[질적연구방법을 통해 살펴본 영 케어러의 돌봄과정] ② 연구참여자1의 돌봄경험 조명아2022년 10월 3일조회 667 이전 글에서는 여섯 명의 영 케어러들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하였다. 이번부터는 본격적으로 ‘질적연구방법을 통해 살펴본 영 케어러의 돌봄 과정’에 대한 첫 번째 연구참여자의 돌봄 경험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자 한다. 가족 돌봄 사적 돌봄 영 케어러 정상성 관련글 [질적연구방법을 통해 살펴본 영 케어러의 돌봄과정] ① 연구참여자 소개
[현장스케치] “기후재난, 이대로 살 수 없다” 생태적지혜2022년 9월 26일조회 559 “기후재난, 이대로 살 수 없다”를 슬로건으로 기후위기 해결을 요구하고 불평등 해결을 촉구하는 924기후정의행진이 2022년 9월 24일(토) 오후 3시부터 시청역-숭례문 일대에서 진행되었다. 그 뜨거운 현장의 모습을 사진에 담았다. 기후위기 기후정의 기후행동 탈성장 행진
“모두가 기후위기의 가해자이고 피해자”라는 그럴듯한 착각 전병옥2022년 9월 26일조회 1.1K 지금까지 우리는 ‘기후정의를’ 국제협상에서 선진국들의 책임과 선도적인 이행을 담보하기 위한 구호로 활용했을 뿐이다. 지난 여름, 한국과 파키스탄을 강타한 폭우 피해 사례에서 보듯이 기후정의는 즉각적인 실천의 과제이다. 기후위기 기후정의 기후행동 연대
퍼실리레이터의 태도 -양육하고 섬기는 평등의 서번트에 대하여 정현진2022년 9월 26일조회 443 성공적인 집담회를 이끌기 위한 퍼실리레이터의 태도는 어떤 것일까? 나는 퍼실리레이터를, 양육하고 섬기면서도 평등하게 이끌어가는 서번트(servant)라고 표현하고 싶다. 섬김 양육 집담 퍼실리레이터 평등
홍대폐염전 저어새와 친구들 한승욱2022년 9월 18일조회 850 그날도 저어새는 홍대폐염전 깊숙한 곳에서 잠을 잤다. 반가운 검은머리물떼새는 늘 있던 바위 앉았고 우아한 장다리물떼새는 저편으로 걸어갔다. 그들은 내년에도 좋은 마음을 물고 올 것이다. 생태 영종도 저어새 탐조 홍대폐염전
[어쩌다 이장] ⑬ 18세도 마을총회서 투표하는 우리 마을 이상영2022년 9월 18일조회 625 우리 마을은 2022년 연시총회에서 마을 향약(마을규약)을 개정했다. 총회 의결 연령을 법률과 동일하게 18세로 낮추었고, 지방선거 투표권을 가진 외국인도 주민으로서 마을총회에 참석해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되었다. 18세투표 선흘2리 외국인투표 제주 향약개정 관련글 [어쩌다 이장] ⑩ 1인 시위의 기술 A to Z [어쩌다 이장] ⑪ 네가 거기서 왜 나와? [어쩌다 이장] ⑫ 응답하라! 제주도교육청
지금 우리가 탈성장을 이야기하는 이유 –생태적지혜연구소 탈성장전략 대토론회 후기 박숙현2022년 9월 11일조회 1.0K 지난 8월 25일 개최된 〈생태적지혜연구소협동조합 탈성장 전략수립을 위한 대토론회〉에 대한 후기이면서, 동시에 우리 안에서 탈성장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겨보고자 하는 글이다. “지금 우리는 왜 탈성장의 기치를 들어야 하는가”라는 질문 아래, 생태적지혜연구소의 탈성장을 위한 도전과 경험들을 함께 나누고자 한다. 기후위기 생태적지혜연구소 좋은 삶 탈성장 토론회
꼰대의 성장통 – 네안데르탈인이 호모사피엔스를 만났을 때 이나미2022년 9월 11일조회 571 젊은 호모사피엔스를 대하는 우리 늙은 네안데르탈인의 자세는 어떠한 것이어야 하는가? 꼰대 민주화세대 성장통 역지사지 청년
관계의 풍요가 탈성장인 이유 김영준2022년 9월 11일조회 503 세계적 차원의 성장과 지속가능한 발전이 앞으로도 가능할 것인가? 인류는 한정된 자연자원을 대량으로 착취하며 초고속 성장을 이루어왔으나 이제는 그 한계에 봉착하게 되었고, 많은 문제에 직면하게 되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가치의 발견과 관계의 재정립이 필요할 때다. 경계 관계 성장이라는 환상 지속가능한 발전 탈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