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뢰즈가타리공부모임_천개의고원 3회(online)

질 들뢰즈.펠릭스 가타리의 『천개의 고원』(2001, 새물결)에 관한 들뢰즈가타리모임이 2021년 9월 7일(화) 오전10시 온라인 ZOOM을 통해 진행되었다. 10월 19일(화)로 예정된 다음 모임에서는 『천개의 고원』 3장을 읽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참여 문의: 010.9칠44.칠칠56

■일시 : 2021년 9월 7일(화) 오전10시


커리큘럼 : 질 들뢰즈.펠릭스 가타리 『천개의 고원』(2001, 새물결), 8장

■내용

  1. 단편소설 장르 구분에 대하여
    단편소설은 무슨 일이 벌어졌나 라는 과거의 기억을 서술하기 위하여 어느 정도의 길이가 필요하여 짧은 콩트와는 다른 구조를 가지고 있음
  2. 도주선에 대한 각자의 경험 공유하였음.
    페미니즘과 만나 바뀐 삶, 음악을 배우면서 진로가 바뀐 상황 등등
  3. 도주선 나타날 때 인식가능한가?
    살아가는데 도주선을 경험할 때 인식가능한가라는 이승수님의 문제제기로 결과론적으로 도주선을 인식할 수 있겠다는 이야기를 하였으나 도주선을 목적으로 하였을 때는 인식도 가능하다는 이야기를 나눔.
  4. 유연한 절편성은 도주선의 조건인가?
    유연한 절편성을 통한 파열, 균열이 도주선을 이끈다고 했을 때 유연한 절편성은 도주선의 조건인지에 대하여 논의하였음. 그럼 도주선 이후의 체계가 영토화, 견고한 절편성이 되어 다시 균열과 도주선을 타는 순환의 형태인지에 대한 문제제기 하였으나 심도있는 이야기는 진행되지 못하였음.
  5. 도주선은 항상 거기에 있다
    항상 있는 도주선이라면 발견의 대상인지에 대한 논의하였으며 발견의 대상이라는 것에 별 이견이 없었음.
  6. 피츠제랄드와 젤다의 예에서 본 관계
    서로에 대하여 파괴한 것이 아닌 스스로에게 파괴의 도주선이 있었던 것으로 파괴의 도주선 역시 스스로에게 내재되어 있음.

■다음일정 : 2021년 10월 19일( 화 ) 오전10시


■다음커리큘럼 : 『천개의 고원』 기관없는몸체 6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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