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방울커먼즈 시리즈] ①도시의 땅을 딛고 사유하기, 그리고 커먼즈를 만들어가기

땅을 딛는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살펴보면서 도시의 땅을 공동의 것으로 회복하려는 솔방울커먼즈를 소개한다. 숫자로 환원되고 있는 도시의 땅을 몸으로 디디면서 솔방울커먼즈는 공동의 것에 대한 역사를 추적하고, 공동의 것을 만들기 위해 활동한다. 앞으로 4회에 걸친 [솔방울커먼즈 시리즈]를 통해 송현동 한진그룹 소유지에 대한 커먼즈화 구상을 소개하고, 활동가로서 느끼는 단상들을 함께 나누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