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철 선생님께
작성자
봄로야
작성일
2023-07-10 08:35
조회
368
안녕하세요.
저는 생태와 여성에 관해 조금씩 공부하고 작업하고 활동하며 신승철 선생님을 알게 되었고 일하면서 선생님을 강의로 모시고, 이후 인연을 이어가며 이곳, 생태적 지혜연구소에 약소한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선생님은 바쁘게 지나가는 일상에 언제나 숨 돌리고 다시 자세를 고칠 수 있는 응원을 주셨던 분이었습니다. 이곳도 방향을 잃은 저에게 나침반 같은 곳이었어요. 천천히 마음의 방향을 돌리면서 이제 더 좋은 기회로 뵐 수 있겠구나 싶었는데, 다 지역에 일하러 간 도중에 소식을 접했고 빈소에 찾아뵙지 못했습니다.
서울에 와서 글을 남겨 봅니다. 선생님을 기억하고 추모하는 분들의 글과 소식, 편지를 읽으며 선생님을 계속 생각 힘을 잊지 않으려고 합니다. 제자리에서 할 수 있는 일을 천천히 이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모쪼록 가까우셨던 분들도 기운 내시고, 보듬고 가실 수 있기를 조용히 응원할게요.
신승철 선생님, 정말이지 감사한 순간이 많습니다. 선생님의 영면을 알게 된 날 아침, 제주에서 우연히 자연 습지를 만났습니다. 이어진 기분이 듭니다. 어느 아름다운 순간을 또 만나면, 선생님과 이곳을 떠올리며, 염치없이 계속 기운 받아 가겠습니다.
-2023년 7월 5일 봄로야 드림.
저는 생태와 여성에 관해 조금씩 공부하고 작업하고 활동하며 신승철 선생님을 알게 되었고 일하면서 선생님을 강의로 모시고, 이후 인연을 이어가며 이곳, 생태적 지혜연구소에 약소한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선생님은 바쁘게 지나가는 일상에 언제나 숨 돌리고 다시 자세를 고칠 수 있는 응원을 주셨던 분이었습니다. 이곳도 방향을 잃은 저에게 나침반 같은 곳이었어요. 천천히 마음의 방향을 돌리면서 이제 더 좋은 기회로 뵐 수 있겠구나 싶었는데, 다 지역에 일하러 간 도중에 소식을 접했고 빈소에 찾아뵙지 못했습니다.
서울에 와서 글을 남겨 봅니다. 선생님을 기억하고 추모하는 분들의 글과 소식, 편지를 읽으며 선생님을 계속 생각 힘을 잊지 않으려고 합니다. 제자리에서 할 수 있는 일을 천천히 이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모쪼록 가까우셨던 분들도 기운 내시고, 보듬고 가실 수 있기를 조용히 응원할게요.
신승철 선생님, 정말이지 감사한 순간이 많습니다. 선생님의 영면을 알게 된 날 아침, 제주에서 우연히 자연 습지를 만났습니다. 이어진 기분이 듭니다. 어느 아름다운 순간을 또 만나면, 선생님과 이곳을 떠올리며, 염치없이 계속 기운 받아 가겠습니다.
-2023년 7월 5일 봄로야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