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과 함께 달라진 것들 – 《쌀의 행방: 1946》 전시를 돌아보며new 예술무리 별난2026년 11월 3일조회 220 대구 10월항쟁 80주년을 맞아 예술무리 별난은 쌀을 매개로 항쟁의 기억을 오늘의 삶과 연결하는 전시 《쌀의 행방: 1946》을 선보였다. 전국의 여러 사람에게서 모은 쌀은 작품이 되었고, 다시 관람객의 손을 거쳐 전시장 밖으로 향했다. 쌀의 행방을 따라가며 우리가 발견한 것은 하나의 역사적 사건을 기억하는 일이 아니라, 그 기억이 서로 다른 관계 속에서 새롭게 만들어지는 과정이었다. 국가폭력 대구10월항쟁 신유물론 쌀 예술 관련글 쌀은 무엇이 되는가: 행위적 실재론으로 읽는 《쌀의 행방: 1946》
쌀은 무엇이 되는가: 행위적 실재론으로 읽는 《쌀의 행방: 1946》new 예술무리 별난2026년 11월 3일조회 194 《쌀의 행방: 1946》은 대구 10월항쟁 80주년 전시 《살아지고, 살아지는》에서 예술무리 별난이 선보인 참여형 작업이다. 이 글은 전시장 벽면에 게시된 남미자의 텍스트 작품으로, 캐런 바라드(Karen Barad)의 『우주와 중간에서 만나기』(Meeting the Universe Halfway, 2007)를 경유해 전시의 작업 구조를 읽으려는 시도다. 바라드의 개념을 전시에 덧입히려는 것이 아니라, 쌀을 모으고 담고 엎고 섞고 나누는 이 물질적 실천을 언어로 옮겨 보려는 것이다. 대구10월항쟁 신유물론 쌀 캐런 바라드 행위적실재론 관련글 쌀과 함께 달라진 것들 – 《쌀의 행방: 1946》 전시를 돌아보며
[한편의 詩] 귀밑재 공동묘지new 심규한2026년 11월 3일조회 176 생명의 소중함을 자각하고 건강한 삶을 격려하는 시 한 편. 무덤 삶 생명 숲 죽음 관련글 [한편의 詩] 빈자리 [한편의 詩] 일 년 [한편의 詩] 손님2 – 미곡상 할머니의 노래
[비아냥툰] ⑫ 기생동물일화Ⅱ 랑2026년 10월 18일조회 793 미래를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자원과 부를 있는 힘껏 축적함으로써 그들은 숙주와 우리, 그리고 다음 세대의 피까지 모조리 빨아 먹는다. 그러나, 부패에, 악취에, 쉽게 변할 것 같지 않은 상황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위축되지 않도록 지탱해주는 그 '무엇'이 있다. 동물권 동물실험 동물해방 생명 웹툰 관련글 [비아냥툰] ⑨ 인간몬go [비아냥툰] ⑩ 기생동물일화 [비아냥툰] ⑪ 제삿날이 제삿날
[한편의 詩] 빈자리 심규한2026년 10월 11일조회 751 생명의 소중함을 자각하고 건강한 삶을 격려하는 시 한 편. 기억 늙음 삶 시간 엄마 관련글 [한편의 詩] 봉투를 뒤집어쓴 아이 [한편의 詩] 손님2 – 미곡상 할머니의 노래 [한편의 詩] 일 년
[슬기로픈 병실생활] ① 나 자신을 사랑하기까지 오랫동안 마이티2026년 10월 3일조회 936 투병의 시간을 통과하며 비로소 나를 돌아보게 된 순간을 담은 시입니다. 돌봄 전환점 투병 회복 희귀난치병 관련글 [슬기로픈 과외생활] ⑤ 문턱 너머의 부모들 [슬기로픈 과외생활] ④ 유리가면 살포작전 [슬기로픈 과외생활] ③ 흥병신강조임갑동
[생태무용] ① 생태미학 관점에서 본 한국무용 홍순용2026년 10월 3일조회 896 기후위기와 생태적 상실이 심화되는 오늘날, 예술은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새롭게 바라보게 하는 중요한 매개가 될 수 있다. 특히 생태미학은 자연을 단순한 감상의 대상이 아닌 인간과 비인간 존재가 함께 관계 맺는 세계로 바라보며, 그 관계를 감각과 신체의 차원에서 탐구한다. 이 글에서는 이러한 생태미학의 개념과 의의를 살펴보고, 인간과 자연의 관계 및 신체적 감응을 중시해 온 한국 전통춤의 미학적 원리와 어떤 접점을 형성할 수 있는지 고찰하고자 한다. 관계 기후위기 생태미학 재즈춤 한국무용
[저항시 특집 : 기후위기 앞에 선 창작자들] ① 섬이 없어지면 소민2026년 9월 26일조회 846 섬이 없어지면 우리가 잃게 될 것들은 무엇일까? 눈에 보이는 세계 너머에서, 그 섬이 지켜져야 하는 이유들을 묻는다. [저항시 특집 : 기후위기 앞에 선 창작자들]에 실린 세 편의 시는 가덕도신공항 건설계획 취소소송 6차 재판을 앞두고 열린 문화제(8월 11일)를 위해, 기후위기 앞에 선 창작자들의 활동가 세 사람이 각각 창작해 현장에서 낭송한 시이다. 가덕도 기후위기 신공항 저항 창작자 관련글 [저항시 특집 : 기후위기 앞에 선 창작자들] ② 여기는 살아있는 곳 [저항시 특집 : 기후위기 앞에 선 창작자들] ③ 2002, 2026, 2035
[저항시 특집 : 기후위기 앞에 선 창작자들] ② 여기는 살아있는 곳 박영신2026년 9월 26일조회 782 가덕도에 공항이 생기면 경제가 부흥할 거라는 성장주의 괴물이, 살아있는 모든 것들의 집을 부순다. [저항시 특집 : 기후위기 앞에 선 창작자들]에 실린 세 편의 시는 가덕도신공항 건설계획 취소소송 6차 재판을 앞두고 열린 문화제(8월 11일)를 위해, 기후위기 앞에 선 창작자들의 활동가 세 사람이 각각 창작해 현장에서 낭송한 시이다. 가덕도 기후위기 신공항 저항 창작자 관련글 [저항시 특집 : 기후위기 앞에 선 창작자들] ① 섬이 없어지면 [저항시 특집 : 기후위기 앞에 선 창작자들] ③ 2002, 2026, 2035
[저항시 특집 : 기후위기 앞에 선 창작자들] ③ 2002, 2026, 2035 조한결2026년 9월 26일조회 787 2002년부터 시작해 20년 넘게 지속된 가덕도 신공항에 관한 논쟁은 2026년 여름 주민이주 대책을 마주하고 다시 뜨거워지고 있다. 이주인가, 추방인가? 혹은 선택인가, 강제인가? [저항시 특집 : 기후위기 앞에 선 창작자들]에 실린 세 편의 시는 가덕도신공항 건설계획 취소소송 6차 재판을 앞두고 열린 문화제(8월 11일)를 위해, 기후위기 앞에 선 창작자들의 활동가 세 사람이 각각 창작해 현장에서 낭송한 시이다. 가덕도 기후위기 신공항 저항 창작자 관련글 [저항시 특집 : 기후위기 앞에 선 창작자들] ① 섬이 없어지면 [저항시 특집 : 기후위기 앞에 선 창작자들] ② 여기는 살아있는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