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댁 이야기] ㉑ “나 혼자 일어나 볼란다. 나또 바라.” 최은숙2024년 4월 11일조회 150 퇴원을 한 보성댁은 미자의 돌봄을 받으며 지낸다. 보성댁은 빠른 회복을 바라며 스스로 움직여 보려 하지만 여의치 않다. 보성댁은 주말에 쉬러 가는 미자에게 아들의 밥 걱정을 하다가 자식들을 화나게 만든다. 요양보호등급 심사를 앞두고 자식들은 요양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등급이 나오길 바라고 보성댁은 자신이 그런 것이 필요한 사람이 되었다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간병 노인 돌봄 보성댁 복지 관련글 [보성댁 이야기] ⑱ 보통내기가 아닌 아이 [보성댁 이야기] ⑲ 그래도 병수발은 딸이 하는 게 안 낫소? [보성댁 이야기] ⑳ 아들의 일, 딸의 일
[쿵덩야 일지] ⑧ 빠름을 가장 느린 방식으로 향유하기 김이중2024년 3월 26일조회 197 서울혁신파크에 있는 보도블록 하나에 쿵덩야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매일 만나서 닦고 있습니다. 그 과정을 일지로 기록합니다. 공공성 관계 느림 묘행 사물 관련글 [쿵덩야 일지] ⑤ 모두가 밟고 지나는 존재에게 입 맞추기 [쿵덩야 일지] ⑥ 관계의 예술 [쿵덩야 일지] ⑦ 나의 장난꾸러기 신
[쿵덩야 일지] ⑦ 나의 장난꾸러기 신 김이중2024년 3월 3일조회 250 서울혁신파크에 있는 보도블록 하나에 쿵덩야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매일 만나서 닦고 있습니다. 그 과정을 일지로 기록합니다. 공공성 관계 사물 예술 이별 관련글 [쿵덩야 일지] ④ 최초의 돌봄 [쿵덩야 일지] ⑤ 모두가 밟고 지나는 존재에게 입 맞추기 [쿵덩야 일지] ⑥ 관계의 예술
[쿵덩야 일지] ⑥ 관계의 예술 김이중2024년 2월 18일조회 355 서울혁신파크에 있는 보도블록 하나에 쿵덩야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매일 만나서 닦고 있습니다. 그 과정을 일지로 기록합니다. 공공성 관계 묘행 사물 예술 관련글 [쿵덩야 일지] ③ 쿵덩야의 특별함 [쿵덩야 일지] ④ 최초의 돌봄 [쿵덩야 일지] ⑤ 모두가 밟고 지나는 존재에게 입 맞추기
[보성댁 이야기] ⑳ 아들의 일, 딸의 일 최은숙2024년 1월 26일조회 243 셋째딸 미자의 간병을 받으며 병원에서 지내는 동안 보성댁은 억지로 기저귀를 찼지만 기저귀에 일을 보지는 않았다. 큰아들이 어머니를 보러 온다는 소식에 보성댁은 큰아들의 밥을 걱정하고 딸은 그런 어머니가 마땅치 않다. 큰아들이 왔다 간 후 보성댁은 섬망이 와서 밤새 헛소리를 하며 딸을 힘들게 한다. 노인 돌봄 딸 섬망 아들 관련글 [보성댁 이야기] ⑰ 우물가 아이들 [보성댁 이야기] ⑱ 보통내기가 아닌 아이 [보성댁 이야기] ⑲ 그래도 병수발은 딸이 하는 게 안 낫소?
[쿵덩야 일지] ⑤ 모두가 밟고 지나는 존재에게 입 맞추기 김이중2024년 1월 18일조회 265 서울혁신파크에 있는 보도블록 하나에 쿵덩야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매일 만나서 닦고 있습니다. 그 과정을 일지로 기록합니다. 공공성 관계 교감 사물 예술 관련글 [쿵덩야 일지] ② 그대를 만나러 갑니다 [쿵덩야 일지] ③ 쿵덩야의 특별함 [쿵덩야 일지] ④ 최초의 돌봄
[쿵덩야 일지] ④ 최초의 돌봄 김이중2023년 12월 26일조회 350 서울혁신파크에 있는 보도블럭 하나에 쿵덩야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매일 만나서 닦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벌어지는 일을 일지로 기록합니다. 공공성 관계 돌봄 묘행 사물 관련글 [쿵덩야 일지] ① 보도블럭과 나 [쿵덩야 일지] ② 그대를 만나러 갑니다 [쿵덩야 일지] ③ 쿵덩야의 특별함
『리게티, 횡단의 음악』 을 읽고 ③ – 폴리포니, 리좀의 방식으로 지도그리기하다 신동석2023년 12월 26일조회 286 정지된 음악을 넘어 다양한 접속과 분기들을 통하여 리게티는 자체적인 지도 그리기를 시도합니다. 보통의 예술가들은 특히 음악가들은 자신의 구조를 세우는 작업이 평생의 작업이라 여겨지지만 리게티는 다양한 음악적 장르와의 접속과 횡단을 통하여 나무구조의 수직적인 체계가 아닌 수평적인 리좀의 지도 그리기를 진행합니다. 다성음악 들뢰즈가타리 리게티 지도그리기 천개의고원 관련글 『리게티, 횡단의 음악』 을 읽고 ① – 음악-철학되기의 순간 『리게티, 횡단의 음악』 을 읽고 ② – 지나가고 순환하는 강렬함 속 횡단의 선
[쿵덩야 일지] ③ 쿵덩야의 특별함 김이중2023년 12월 11일조회 255 서울혁신파크에 있는 보도블럭 하나에 쿵덩야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매일 만나서 닦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벌어지는 일을 일지로 기록합니다. 공공성 관계 묘행 사물 인간 관련글 [쿵덩야 일지] ① 보도블럭과 나 [쿵덩야 일지] ② 그대를 만나러 갑니다
[보성댁 이야기] ⑲ 그래도 병수발은 딸이 하는 게 안 낫소? 최은숙2023년 12월 11일조회 287 여름이 되어 큰딸 집에 다니러 갈 준비를 하던 보성댁은 집을 비우는 동안 무성해질 풀이 걱정되어 풀을 매다가 척추뼈에 골절이 온다. 결국 병원에 입원하게 되고 교직생활을 하다 명예퇴직한 셋째딸이 와서 간병을 하게 된다. 가족 돌봄 딸 여성 입원 관련글 [보성댁 이야기] ⑯ 40년 만에 찾아간 소록도 [보성댁 이야기] ⑰ 우물가 아이들 [보성댁 이야기] ⑱ 보통내기가 아닌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