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세대가 역사를 만든다] ⑦ 에로스 효과 by 조지 카치아피카스new 사드주네와 기계들2026년 6월 18일조회 350 에로스 효과란 국가와 민족의 경계를 넘어 수십만의 대중이 중앙 조직 없이 자발적, 동시적으로 공공 공간을 점거하고 새로운 정치를 요구하며 서로와 직관적으로 동일시하는 현상을 말한다. 이 현상 속에서 대중은 경제적‧정치적 조건 보다는 유대감과 자유에 대한 사랑에 기반하여 행동했다. 이를 통해 기존의 가치와 규범을 평화, 연대, 자결(自決), 휴머니즘으로 대체하는 데에 중요한 영향을 미쳤다. Z세대 사회운동 에로스효과 청년 혁명 관련글 [Z세대가 역사를 만든다] ④ 세계의 주목을 받는 방글라데시_by 조지 카치아피카스 [Z세대가 역사를 만든다] ⑤ 인도네시아 계급투쟁 관찰_by 폴 오배니언 [Z세대가 역사를 만든다] ⑥ 네팔: Z세대여, 에로스 효과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by 조지 카치아피카스
[번역: 페트라 켈리의 『녹색을 생각한다』] ② 독일 통일- 잃어버린 기회 이승준2026년 6월 3일조회 832 이 글은 1990년 서독 중심의 급진적인 흡수 통일이 이루어진 직후 독일 녹색당의 공동 창립자 페트라 켈리(Petra Kelly)가 1992년 전후에 쓴 평론이다. 페트라 켈리는 동독의 고유한 정체성과 복지 제도가 무참히 흡수당하는 과정에서, 독일 사회 내에 이주민에 대한 증오 범죄와 네오나치즘 등 배타적 민족주의가 부활하는 현상을 깊이 우려했다. 신냉전과 국지전이 격화된 2026년의 세계에서, “상호 존중과 탈군사화”를 강조한 그의 제언은 패권주의적 평화가 아닌 “아래로부터의 평화”가 왜 중요한지 일깨워준다. 녹색당 독일 직접민주주의 파시즘 평화 관련글 [번역: 페트라 켈리의 『녹색을 생각한다』] ① 삶이 곧 정치다
[Z세대가 역사를 만든다] ⑥ 네팔: Z세대여, 에로스 효과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by 조지 카치아피카스 사드주네와 기계들2026년 5월 3일조회 1.1K 정부 관료와 부유층 자녀인 ‘네포 베이비’들이 호화로운 생활을 과시하는 ‘화려한’ 사진을 게시하며 대다수 청년이 겪는 빈곤을 조롱하자, 반란은 임박했다. 소셜미디어 금지 조치가 전 국적 시위를 촉발하며 불씨가 되었다. 소셜미디어가 혼란에 일조했을지 모르나 근본 원인은 만연한 부패, 높은 실업률, 엘리트와 빈곤층 간 삶의 기회 격차에 있다. Z세대 네팔 에로스효과 청년 혁명 관련글 [Z세대가 역사를 만든다] ③ 스리랑카 청년들: 너희가 시작한 일을 보라!_by 조지 카치아피카스 [Z세대가 역사를 만든다] ④ 세계의 주목을 받는 방글라데시_by 조지 카치아피카스 [Z세대가 역사를 만든다] ⑤ 인도네시아 계급투쟁 관찰_by 폴 오배니언
[Z세대가 역사를 만든다] ⑤ 인도네시아 계급투쟁 관찰_by 폴 오배니언 사드주네와 기계들2026년 4월 18일조회 1.1K 지난해 8월, 인도네시아 거리는 오토바이를 탄 노동자들로 가득찼다. 이들은 정치권의 부조리와 생활난을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다. 오졸 오토바이 노동자이자, 20대 청년인 아판의 죽음은 그들의 봉기에 더욱 불을 지폈다. 인도네시아는 어디로 향하고 있는가, 그들의 투쟁은 불평등을 끝낼 수 있을까. Z세대 계급투쟁 인도네시아 청년 혁명 관련글 [Z세대가 역사를 만든다] ④ 세계의 주목을 받는 방글라데시_by 조지 카치아피카스 [Z세대가 역사를 만든다] ③ 스리랑카 청년들: 너희가 시작한 일을 보라!_by 조지 카치아피카스 [Z세대가 역사를 만든다] ② Z세대의 반란 — 사회정의의 기쁨을 위해 _by 타소스 타르기스
[생태wiki번역] ㉒ 생태형이상학과 환경윤리 철학자 – 프레야 매튜스 책 먹는 오리2026년 4월 11일조회 963 프레야 매튜스는 전체론적 형이상학으로 환경 윤리를 접근하고, 생태문명, 원주민 시점에서 본 지속가능성, 범심론 등을 다루는 호주의 환경철학자이다. 그는 교수로 재직하면서 사설 생물다양성 보호구역을 관리하고 있기도 하다. 생태중심주의 스피노자 심층생태학 재야생화 지속가능성 관련글 [생태wiki번역] ⑲ 여성의 삶과 자급의 사회학 – 마리아 미즈 [생태wiki번역] ⑳ 에코페미니즘의 전설 – 캐롤린 머천트 [생태wiki번역] ㉑ 분열분석과 에코소피(Ecosophy) – 펠릭스 가타리
[Z세대가 역사를 만든다] ④ 세계의 주목을 받는 방글라데시_by 조지 카치아피카스 사드주네와 기계들2026년 3월 18일조회 1.2K 2024년 방글라데시 7월 혁명은 세이크 하시나 총리와 그녀의 아와미 연맹 정권의 피비린내 나는 통치를 전복시켰다. 경찰 저격수의 실탄 사격, 헬기에서 발사된 실탄, 드론, 최루탄, 섬광탄, 물대포 등 모든 수단이 시위대를 막지 못했다. 이 7월 봉기는 방글라데시를 전례 없는 국제적 리더십 위치에 올려놓았다. 이 나라는 이미 세계적 관심의 중심에 있으며, 성공적인 새 정권이 수립된다면 전 세계 국가들의 모델이 될 것이다. Z세대 권위주의 방글라데시 청년 혁명 관련글 [Z세대가 역사를 만든다] ③ 스리랑카 청년들: 너희가 시작한 일을 보라!_by 조지 카치아피카스 [Z세대가 역사를 만든다] ② Z세대의 반란 — 사회정의의 기쁨을 위해 _by 타소스 타르기스 [GEN Z MAKES HISTORY 번역] ① 서문: Z세대가 역사를 만든다
[번역: 페트라 켈리의 『녹색을 생각한다』] ① 삶이 곧 정치다 책 먹는 오리2026년 3월 11일조회 973 녹색 정치는 지배와 억압 대신 생명의 연결성을 존중하는 ‘다정한 대항권력’을 통해 우리 사회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고자 한다. 이는 하향식 체제를 거부하고 시민 개개인이 내면의 ‘자아를 녹색화’하여 풀뿌리 민주주의의 능동적인 주체로 거듭나는 데서 시작된다. 결국 기계론적 사고에서 벗어나 영성과 생태적 가치를 회복하는 삶의 전환만이 인류가 직면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인 것이다. 녹색 정치 다정한 대항권력 독일녹색당 생태적 영성 풀뿌리 민주주의 관련글 [생태wiki 번역] ① 독일 녹색운동의 시작, 페트라 켈리
[생태wiki번역] ㉑ 분열분석과 에코소피(Ecosophy) – 펠릭스 가타리 소연2026년 2월 18일조회 1.1K 펠릭스 가타리는 프랑스의 정신분석학자이자 정치 철학자, 기호학자, 사회활동가, 시나리오 작가다. 그는 ‘분열분석’을 발전시키며 독자적인 생태 철학을 개진했다. 분열분석 분자혁명 생태철학 에코소피 주체성 관련글 [생태wiki번역] ⑱ 생명약탈 농업에 맞서다 – 반다나 시바 [생태wiki번역] ⑲ 여성의 삶과 자급의 사회학 – 마리아 미즈 [생태wiki번역] ⑳ 에코페미니즘의 전설 – 캐롤린 머천트
[Z세대가 역사를 만든다] ③ 스리랑카 청년들: 너희가 시작한 일을 보라!_by 조지 카치아피카스 사드주네와 기계들2026년 2월 3일조회 988 20년 전만 해도 전국의 절반에 불과한 지역에서만 전기가 공급되었고, 학교와 일자리, 기본적인 의료 서비스조차 거의 이용 불가능했던 사실은 중요하지 않았다. 2022년 젊은이들의 기대와 엘리트 정치인들이 만들어낸 치명적인 고통 사이의 격차는 점점 커져만 갔다. 폭발은 유일한 합리적 해결책이었다. 밤새 이어진 조용한 촛불 집회는 2022년 3월 31일 수백 명의 군중이 대통령 관저를 점령하는 사태로 번졌다. Z세대 권위주의 민주주의 청년 혁명 관련글 [GEN Z MAKES HISTORY 번역] ① 서문: Z세대가 역사를 만든다 [Z세대가 역사를 만든다] ② Z세대의 반란 — 사회정의의 기쁨을 위해 _by 타소스 타르기스
[Z세대가 역사를 만든다] ② Z세대의 반란 — 사회정의의 기쁨을 위해 _by 타소스 타르기스 사드주네와 기계들2026년 1월 11일조회 1.2K 2011-2012년 글로벌 점거운동 15년 후 등장한 Z세대는 훨씬 더 황폐해진 세상—따라서 훨씬 더 솔직한 세상—에 살고 있다. 이 세대는 더 이상 개혁을 ‘믿지’ 않는다. 미래의 잔해 속에서 자라난 세대다. 권력을 장악할 필요조차 없다. 권력이 이미 데이터와 알고리즘, 환경, 그리고 신체 자체로 분산되어 있음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점거운동이 도시 안에 ‘자율 공간’을 구축하려 했다면, Z세대는 네트워크화된 공동체와 분산된 운동, 일시적인 연대를 통해 영구적인 자율 상태에 산다. 작고 일상적인 불복종, 돌봄 공동체, 생태적 삶, 시스템과의 단절을 원한다. 더 이상 권력 장악이 아니라 소멸이다. 더 이상 선거, 사회민주주의, 위임은 없다. 의회의 완전한 소각과 민중회의(people’s assembly)의 창설이 있을 뿐이다. 항의와 개혁이 아닌, 절망자들의 봉기다. Z세대 권위주의 봉기 청년 혁명 관련글 [GEN Z MAKES HISTORY 번역] ① 서문: Z세대가 역사를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