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태적지혜연구소의 열여덟 번째 콜로키움에서 함께 읽을 책은 조웰 웨인라이트와 제프 만의 『기후 리바이어던』과 마크 코켈버그의 『그린 리바이어던』입니다. 이 두 책은 기후 위기 상황에서 세계의 정치 미래를 조망하면서, 국민국가, 인공지능, 기술과 환경의 미래 등을 다룹니다.
“따라서 우리의 목표는 기후를 좀 더 정치적으로 만드는 데에 있다. … 더 뜨거워지는 지구와 그것이 불러올 불가피한 정치경제적 변화를 헤쳐 나가는 데에 도움을 줄 이론 말이다. 그런 이론은 … 환경적 결정론에 빠지지 않고 세계의 정치-생태적 측면에서 앞으로 어떤 미래가 도래할지를 이해하려고 애쓰는 이론이어야 한다. … 우리는 이 책을 통해 그 이론과 그 이론이 알려줄 분투에 기여하고자 한다.”(『기후 리바이어던』 서문 중에서
□ 주제 : 함께 읽을 책, 『기후 리바이어던: 지구 미래에 관한 정치 이론』(앨피, 2023), 『그린 리바이어던: 기후위기와 AI 시대에 인간의 자유는 어디까지 가능한가』(씨아이알, 2023)
□ 일시 : 2025년 1월 17일(금) 저녁 7시
□ 장소 : 온라인 zoom 회의실 회의 ID: 899 7034 2419 / 암호: 2025
□ 발제 : 이명호(인드라망 연구소), 이준용(서울대 인류학과 박사과정)
□ 논평 : 김영준(기후위기기독인연대), 이승준(생태적지혜연구소)
□ 사회 : 권범철(생태적지혜연구소)
□ 대상 : 기후위기를 우려하는 모두
□ 참가신청 : 구글폼 신청서
□ 주관 : 생태적지혜연구소 협동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