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詩] 노랑 개나리 달개비문화예술발행 2025년 4월 11일편집 2025년 4월 8일조회 409 매년 4월 16일이면 떠오르는 이름, 세월호 아이들을 기억하면서 쓴 시입니다. 416 기억 꽃 노란 세월호 노랑 개나리 꽃 툭 툭 세월이 아무리 흘러도 싹이 되어 나오지 못할 땅에 떨어진 개나리 꽃 착하디 착해서 사람에 기대어 씨앗 맺지 않아 착하디 착해서 배 안에 잠든 아이들 같아 서러운 개나리 그래도 해마다 피는 노랑 개나리 꽃 잊지 말라고 잊지 않을게 #세월호참사 #416
달개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