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동화] ④ 6월의 나뭇잎들은 어떤 빛을 머금을까new 규리2025년 6월 26일조회 360 아이와 할머니는 신호등 앞에 서서, 어딘가를 바라보며 바람을 맞는다. 뒤흔드는 바람에도 흔들 수 없는 무언가가 있다는 듯이. 길 노인 바람 아이 여자 관련글 [계절 동화] ① 3월_초록 잎이 가지 끝에 숨은 계절 [계절 동화] ② 4월_바람이 분다, 머뭇거리는 빛을 싣고서 [계절동화] ③ 5월_오래 전에 죽은 자를 생각하는 달
[계절동화] ③ 5월_오래 전에 죽은 자를 생각하는 달 규리2025년 6월 3일조회 654 시간은 흐른다. 시간에 따라 나는 무언가 바뀌고 있다. 보였던 것이, 보였다가 사라지고, 다시 새로운 모습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나는 건반을 더듬으며, 그것이 나타나고 사라지도록, 가만히 바라보는 시간이 좋다. 나타나기 더듬기 바라보기 사라지기 시간 관련글 [계절 동화] ① 3월_초록 잎이 가지 끝에 숨은 계절 [계절 동화] ② 4월_바람이 분다, 머뭇거리는 빛을 싣고서
[계절 동화] ② 4월_바람이 분다, 머뭇거리는 빛을 싣고서 규리2025년 5월 3일조회 1.1K 바람이 분다. 머뭇거리는 빛을 싣고서 땅 바람 비 빛 씨앗 관련글 [계절 동화] ① 3월_초록 잎이 가지 끝에 숨은 계절
[계절 동화] ① 3월_초록 잎이 가지 끝에 숨은 계절 규리2025년 4월 3일조회 1.3K 조용한 공원에 앉아 계절이 나에게 속삭이는 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3월은 말한다. 그리고, 봄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