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철 1주기 추모(축)제 특집] ⑤ 국지적 절대성 : 지금, 여기, 가까이 별난2024년 7월 3일조회 412 얼핏 보면 그는 자신이 만든 루틴 안에 갇혀있는 것처럼 보였지만 그 안에서 누구보다 풍부하게 색다름을 만들어 가는 사람이었고, 방구석에 앉아서 한 치도 움직이지 않는 것처럼 보였지만 수많은 사람들과 늘 전화통화를 하며 세상 여기저기 바쁘게 돌아다니는 사람이었습니다. “규칙적이고 국지적이었지만, 단조롭고 동일한 삶을 살지는 않았던” 신승철의 삶을, 그가 각별히 사랑했던 개념어 ‘국지적 절대성’을 가지고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국지적절대성 내재성 문래동 유한자의 무한결속 철학공방 별난 관련글 [신승철 1주기 추모(축)제 특집] ① 떠나지 않고도 여행하는 자 [신승철 1주기 추모(축)제 특집] ② 인사말_슬픔과 우울보다는 공생공락의 자리가 되길… [신승철 1주기 추모(축)제 특집] ③ 추도사_고(故)신승철을 마음에 그리며 [신승철 1주기 추모(축)제 특집] ④ 생태적 지혜와 떡갈나무 혁명- 故 신승철의 생태철학의 현재적 의미 [신승철 1주기 추모(축)제 특집] ⑥ 신승철학(申承澈學)의 시작 – 세 가지 생태학의 렌즈로 살펴본 반복, 이음, 맑음 [신승철 1주기 추모(축)제 특집] ⑦ ONE HEART “떡갈나무 혁명을 꿈꾸다” PROJE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