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동화] ③ 5월_오래 전에 죽은 자를 생각하는 달new 규리2025년 6월 3일조회 182 시간은 흐른다. 시간에 따라 나는 무언가 바뀌고 있다. 보였던 것이, 보였다가 사라지고, 다시 새로운 모습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나는 건반을 더듬으며, 그것이 나타나고 사라지도록, 가만히 바라보는 시간이 좋다. 나타나기 더듬기 바라보기 사라지기 시간 관련글 [계절 동화] ① 3월_초록 잎이 가지 끝에 숨은 계절 [계절 동화] ② 4월_바람이 분다, 머뭇거리는 빛을 싣고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