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 새와 서로를 지키는 길 – 무안공항과 가덕도신공항으로부터 희음2025년 12월 11일조회 869 하늘은 새들의 길이다. 하늘에 비행기가 날아다니기 전부터 새들은 있었다. 비행기를 만든 인간이 하늘을 빌려 쓰겠다고 새들의 영토로 비집고 들어간 것이다. 그렇다면 인간은 하늘의 원주민에게 양해를 구해야 한다. 새의 언어를 모르기에 소통이 어렵다면 그들의 피해를 최소화하며 공생하는 방법을 찾고 또 찾아야만 한다. 하늘을 식민지로, 새들을 피식민자로 여기지 않는 이상에는 말이다. 공항 새 안전평가 조류충돌 참사
새와 사람이 함께 걷는 생명의 길 – 9월 6일 〈새, 사람 행진〉후기 책 먹는 오리2025년 9월 26일조회 536 새만금 수라갯벌에 건설 중인 신공항에 반대하며 철새와 멸종위기종의 서식지를 지키기 위해 군산에서부터 출발한 〈새·사람 행진〉이 2025년 9월 6일, 서울 도심에서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동작대교에서 경복궁역까지 행진하며 시민들에게 새만금 갯벌의 생태적 가치를 알리고, 성장주의 개발 논리에 제동을 걸 것을 촉구했다. 점토새와 새 모양 모자를 나누며 시민들과 소통한 행진은, 9월 11일 서울행정법원의 위법 판결로 결실을 보았다. 새 성장주의 수라 신공항 행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