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동화] ⑤ 2025년 7월의 시들new 규리2025년 8월 3일조회 590 아주 조금은 남겨진 이 빌라마을의 숲에서, 작은 나뭇가지 긁어모아, 비가 그치면 다시 가람 따라 자신이 살던 마을로 가야겠다고 마음먹는다. 노인은 뒷산 가다귀로 피워낸 작은 연기로, 이 여름 모든 것들을 안아보고 싶다. 7월 개 노인 비 시 관련글 [계절 동화] ② 4월_바람이 분다, 머뭇거리는 빛을 싣고서 [계절동화] ③ 5월_오래 전에 죽은 자를 생각하는 달 [계절동화] ④ 6월의 나뭇잎들은 어떤 빛을 머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