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댁 이야기] ⑦ “느그 살림 친정 밑에 다 쓸어 열라고 흐냐?” 최은숙2022년 11월 3일조회 719 고향집과 땅을 팔고 순천으로 이사하며 살림을 전부 친정에 쏟아부을 것이라는 억측을 들으며 나온 보성댁은 친정에 쌀 한 톨도 안 주리라 결심을 하지만, 살림이 어려운 친정 형편은 보성댁이 맘먹은 대로 하게 내버려 두지 않는다. 근대사 시어머니 시집살이 이사 친정 관련글 [보성댁 이야기] ⑥ 느그 각시가 쏘삭거렜제? [보성댁 이야기] ⑤ 가난한 집안의 맏딸과 여동생들의 사연 [보성댁 이야기] ④ 며느리들은 꼬추만 기다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