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살 앓는 제주] ⑲ 제주 4.3과 ‘우주·AI 산업’의 위험한 결합new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제주 4·3 77주년 추념사에서 ‘제주 4·3’이 과거사 극복의 세계적 모델이 되었으며, ‘지속가능한 내일’을 위한 첨단산업 추진(탄소중립, AI, 우주산업 등)을 강조했다. 그러나 4·3의 진상 규명은 여전히 미흡하며, 현재 추진 중인 우주산업 정책은 군사화와 기업중심의 개발로 이어지며 4·3 정신과 배치된다. 진정한 ‘지속가능한 내일’은 민중의 역사적 기억과 평화의 실현 속에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제주도정의 정책 전환을 촉구한다.

기후위기시대에 맞춤라이프스타일은…

2050년 기후위기대응을 잘 하지 못한 미래를 상상해보고 그런 미래를 맞이하지 않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들에 대해 생각해본다. 나는 한살림조합원으로 가까운 먹을거리 운동, 환경생활실천 캠페인 물.고.기.캠페인에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것으로 탄소배출 저감에 힘을 보탠다. 또한 한살림햇빛발전협동조합 조합원으로 재생에너지의 중요성에 대한 알림으로써 태양광발전을 확대하는 데 동참하고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해 노력한다. 기후변화대응을 위해 사람들이 힘을 모으면 극복할 수 있으리라는 희망을 가지고 오늘도 나는 할 수 있는 일들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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