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수일기] ① 별난 이력 추가 동그랑2021년 11월 25일조회 1.4K “전 목수”라고 처음 불린 날, 이 세계에선 당연히 어설프고 멋모르는 애송이일 뿐이지만 현장에서 목수로 불리는 순간, “여긴 어디? 나는 누구?”로 요약될 법한 낯선 경험에 ‘나는 최소한 여기 현장에 있다’는 묘한 현장감(?!)이 일어났다. 문화재돌봄 작업일지 청년 한옥목수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