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수일기] ② 이어진 기둥, 포개어진 손 동그랑2021년 12월 10일조회 872 “전 목수”라 불린지 이틀째 되는 날이었다. 좌측 대퇴부 경부 골절상을 입은 아버지께서 ‘고관절 인공관절 반치환술’을 받는 날이기도 했다. 그날, 나는 작업일지를 쓰지 못했다. 관계 돌봄일지 문화재돌봄 아버지돌봄 작업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