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이장] ⑱ 마라도 고양이와 비행기 이상영2023년 4월 3일조회 745 문화재청과 세계자연유산본부는 멸종위기조류 뿔쇠오리를 사냥한다고 알려진 마라도 고양이 40여 마리를 우리 마을에 있는 유산본부로 데리고 왔다. 그런데 환경부는 중요 철새도래지가 있는 성산읍 일대에 건설될 제주 제2공항에 대해 ‘조건부 동의’ 의견을 냈다. 과연 마라도 고양이와 제2공항에 굉음을 내며 셀 수 없이 뜨고 내릴 비행기 중 멸종위기 야생조류들의 생존에 더 위협적인 존재는 무엇(누구)일까? 고양이 멸종위기조류 이장 제주 제주제2공항 관련글 [어쩌다 이장] ⑮ 이장 해방 일지 [어쩌다 이장] ⑯ 마을주민이 원하는 상생협약 체결기 [어쩌다 이장] ⑰ 주민의 안부를 묻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