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너스의 손으로 일구는 마을관리기업 박상호 이태훈2021년 5월 25일조회 1.1K 노느매기는 노숙 유경험자들이 모여서 경제적・정신적인 자립을 꿈꾸며 만든 마을기업이자 협동조합이다. 조합원 다수가 건설일용직 경험자들이기도 한 노느매기의 특성을 살려서, 지난해에는 집수리를 대행하는 마을관리기업 ‘공간1616’을 만들었다. 비록 세상살이에 조금씩 하자있는 사람들이 모인 공동체이지만, 또 다른 하자있는 존재들을 만나서 외로움과 결핍이 채워지는 마을살이를 만들어 가고 있다. 공간1616 관계 노느매기 마을기업 사회적 돌봄 관련글 마을기업 노느매기 마을잇기, 사람잇기, 서로 돌보기하다 ‘사람人’들이 16길을 공간1616으로 만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