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살 앓는 제주] ⑥ 무너지는 땅과 사라지는 물 – 세상의 끝, 월정리와 강정마을 엄문희2024년 3월 26일조회 1.5K 제주는 화산지질학적으로 지역마다 매우 다른 특성이 있다. 그중 제주 남쪽 강정과 동쪽 월정은 완전히 다른 지질학적 상태에서 물과 관련한 투쟁이 일어났다. 그러나 공권력은 이런 투쟁을 지역적 이기주의로 매도하거나 공동체 문법으로 해결하려 들었다. 이 과정에서 정말로 강정의 주상절리가 무너졌고, 제주 동쪽 마을은 지하수를 사용하기 어려운 상태가 되었다. 강정마을 제주 지하수 해녀 환경권 관련글 [몸살 앓는 제주] ③ 제주를 항공우주전쟁섬이 되게 할 것인가? [몸살 앓는 제주] ④ 제주 앞바다, 해양생태계가 무너지고 있다 [몸살 앓는 제주] ⑤ 개발사업에 짓밟히는 공유지- 제주의 초지와 공동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