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댁 이야기] ㉓ 먼 아가 책만 보믄 정신을 못 채리는지, 참. 최은숙2025년 1월 26일조회 634 보성댁의 아이들 중 미자는 책을 많이 좋아해서 친구집에 놀러 갔다가 그 집에 책이 좀 있으면 친구와 놀기보다 책읽기에 빠져 버린다. 어느 날 친구집에 놀러갔다가 친구네 식구들 저녁 먹는지도 모른 채 책읽기에 풀 빠져 있다가 저녁 늦게 집에 와서 밥을 먹고, 이유를 모르는 보성댁은 그런 딸을 보며 그 친구네 집의 인심이 박한 것 같아 내심 섭섭해 한다. 교육 근현대사 마실 배움 책 관련글 [보성댁 이야기] ⑳ 아들의 일, 딸의 일 [보성댁 이야기] ㉑ “나 혼자 일어나 볼란다. 나또 바라.” [보성댁 이야기] ㉒ 가시내가 매갑시 사람을 퉁을 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