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자는 정말 게으른가 – 『우리는 조금 불편해져야 한다』를 읽고 이환성2021년 12월 10일조회 838 왜 우리가 조금은 불편해져야 한다고 말할까? 저자는 불량 기업에 대해서만 불매운동을 할 게 아니라 정형화된 과잉 친절을 직원에게 강요하는 기업도 또한 거부해야 하고, 따라서 우리는 자발적으로 조금 불편해져야 한다고 역설하고 있다. 고객은 왕이 아니라 자신이 필요한 물건이나 서비스를 사는 소비자일 뿐이라는 것이다. 고객도 기업도 노동자의 영혼을 요구할 권리도, 파괴할 권리도 없다는 것이다. 국제노동기구 노동 노동인권 우리는 조금 불편해져야 한다 윤리적 소비
나는 풍요로웠고, 지구는 달라졌다 (김영사, 2020 호프 자런 저) 이환성2021년 2월 10일조회 3.1K 현재 지구상의 인구는 약 75억이다. 앞으로 과거에 만연했던 기근, 전염병, 대량학살, 강제적 출산통제 같은 끔찍한 일들이 없다면 지구상 인구가 현재 이하로 내려가는 일은 없을 것이라는 것이 저자의 생각이다. 따라서 지구상에서 잘 살고 싶다면 모두 함께 사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고 조언한다. 기후위기 생태적 사고 운명 공동체 윤리적 소비 지구 살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