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적지혜- 4차 산업혁명 너머, 기술민주주의는 가능한가?
- 자연주의, 원시주의를 넘어서 대안기술, 녹색기술의 미래는?
- 녹색기술, 적정기술, 시민과학, 여성기술자의 방향성은?
4차 산업혁명 너머를 탐색하다!
첨단기술사회의 도래를 희망적으로 보아야 하는가? 아니면 전환사회를 위한 색다른 기술의 적용의 계기로 삼아야 하는가? 한국사회는 새로운 신성장의 동력으로 4차 산업혁명을 모토로 첨단생명공학과 인공지능, 로봇 등의 첨단기술을 도입하고 발명하고는 있지만, 그러한 기술이 갖는 의미에서 대한 인문사회학적인 성찰은 아직 시작단계에 있다. 본 강의는 기술인문학을 통해서 정동자본주의, 포스트휴먼, 전쟁기계와 난민, 동물실험, 젠더, 재생에너지, 기술민주주의 등에 대해서 다루는 시간을 가지려고 한다. 기술의 고도화가 지구생태계에 반드시 이득이 되지만은 않지만, 그렇다고 대안기술의 적용을 회피하는 원시주의, 자연주의로는 지구환경의 문제도 해결할 수 없다. 그 때문에 우리는 다시 녹색기술, 대안기술, 적정기술, 여성기술자, 시민과학을 말해야 할 시점이다. 기술인문학의 성찰과 도전은 시작에 놓였으며, 이는 4차 산업혁명 너머의 담론을 얘기할 때임을 분명히 할 것이다.
program
❶ 10월 29일 정동자본주의와 4차 산업혁명임지연(아트노이드178 디렉터)
❷ 11월 5일 포스트휴먼과 구성적 인간신승철(생태적지혜연구소 소장)
❸ 11월 12일 과학기술 시대의 전쟁과 전지구적 내전이승준(광운대 강사)
❹ 11월 19일 생명자본과 동물실험의 윤리학신승철(생태적지혜연구소 소장)
❺ 11월 26일 기술과 젠더인다, 세모 (여기공 협동조합)
❻ 12월 3일 과학기술과 기후변화전병옥(글로벌 기술사업화연구소 소장)
❼ 12월 10일 과학기술과 민주주의전병옥(글로벌 기술사업화연구소 소장)
- 주제 : 기술의 전환, 전환의 기술
- 일시 : 10월 29일부터 12월 10일까지(매주 화요일) PM 7:00 총 7강
- 대상 : 녹색기술, 적정기술, 시민과학에 관심 있는 모든 분
- 참여방법 : 구글 신청 서식으로
- 장소 : 문래동2가 생태적지혜연구소협동조합
- 공동주관 : 생태적지혜연구소협동조합, 여기공 협동조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