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가깝지도 멀지도 않은 거리 김유리2022년 2월 26일조회 904 마을에서의 거리 조절 에피소드 세 개를 준비했습니다. 첫 번째는 한 마을에서도 내집단과 외집단의 구분이 필요하다는 이야기입니다. 두 번째는 마을에서 발생한 문제 역시 일상의 문제나 관계의 문제가 아니라 절차와 규범에 따라 대응해야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첫 번째, 두 번째가 ‘마을이라고 해도’로 시작하는 이야기라면 세 번째는 ‘마을이기에’로 시작하는 이야기입니다. 마을이기에, 몹시 어려운 문제가 아니라면 관계 회복의 필요성이 생기고, 그 때문에 회복의 가능성도 높아진다는 이야기입니다. 거리조절 관계회복 마을 주민자치회 준거집단
횡단과 거리조절의 돌봄 – 『레디컬 헬프』를 읽고 이나미2021년 10월 25일조회 1.6K 기존 정부 복지시스템의 해결방식은 포드주의의 컨베이어벨트식으로 이미 낡은 것이다. 힐러리 코텀은 ‘관계’를 통해 시민의 역량을 강화하는 새로운 형태의 복지 시스템을 제안한다. 거리조절 돌봄 래디컬 핼프 횡단 힐러리 코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