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 시대, 다시 돌봄을 묻다new 동글이2026년 4월 18일조회 643 『돌봄의 공간들』 북토크를 통해 도시계획과 먹거리, 커먼즈, 자기돌봄의 논의는 돌봄이 삶의 조건을 어떻게 조직할 것인가의 문제와 맞닿아 있음을 보여주었고, 특히 기후위기 시대에는 폭염·먹거리·주거·재난 대응이 서로 연결되면서 돌봄이 사회를 지탱하는 핵심 인프라가 되어야 한다는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 과정에서 돌봄은 선의나 희생에 기대는 것이 아니라 예방적이고 지역적이며 생태적이고 공공적으로 재구성되어야 하며, 공동체적 생활권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결국 돌봄을 다시 생각한다는 것은 복지의 범위를 넓히는 데 그치지 않는다. 공동체 기후위기 돌봄 돌봄의공간들 커먼즈
[완주의 선물] ① 고향의 시간을 지키는 일 장지후2026년 3월 3일조회 1.7K 우리는 고향이 영원하다고 생각하지만, 고향도 지켜내지 않으면 낯선 장소가 된다. 그 낯섦은 오래 남는 슬픔이다. 고향 길 돌봄 생명 자연
[나의 농생태학 실험기] ② 토종의 살림살이 쪼2026년 1월 18일조회 1.5K 생태학이라는 용어를 처음 쓴 에른스트 헤켈은 이를 ‘자연의 경제’라고 불렀습니다. 인간뿐 아니라 자연도 살림살이를 한다고 이해한 것이지요. 자연의 살림살이를 배운 토종은 시중에 파는 종자들과는 다른 경제생활을 합니다. 자식보다는 흙 속 공동체에 더 공을 들이는 겁니다. 토종은 왜 그런 살림을 꾸리는지 살펴봅니다. 공동체 농생태학 돌봄 살림 토종 관련글 [나의 농생태학 실험기] ① 쌀의 미식학
[진솔한 몸] ⑥ 이름 너머 솔빈2026년 1월 18일조회 1.4K 그 도서관에는 장애인이란 분류된 이름이 아니라, 한 사람이 달궈놓은 온기가 남아 있었다. 그리움 돌봄 삶 장애 존엄 관련글 [진솔한 몸] ③ 약봉지 [진솔한 몸] ④ 울컥하는 감정처럼 [진솔한 몸] ⑤ 행복을 알던 사람
[진솔한 몸] ⑤ 행복을 알던 사람 솔빈2025년 12월 18일조회 1.4K 언니의 몸은 이제 더 이상 행복을 표현하지 못하지만, 우리의 기억 속에는 여전히 언니의 행복이 남아 있다. 나는 여전히, 언니가 보이지 않는 미소를 짓고 있으리라 믿는다. 그리움 기억 돌봄 삶 존엄 관련글 [진솔한 몸] ② 곰 인형 [진솔한 몸] ③ 약봉지 [진솔한 몸] ④ 울컥하는 감정처럼
[한편의 詩] 구멍 난 것들을 위한 시 심규한2025년 12월 11일조회 522 생명의 소중함을 자각하고 건강한 삶을 격려하는 시 한 편. 나무 돌봄 생명 생태시 시간 관련글 [한편의 詩] 두륜산 만일암터 천년 느티나무 [한편의 詩] 물의 정령에게 바치는 노래
당신의 안녕을 자꾸만 궁금해할 수밖에 없는 돌봄- 『탈성장들: 하며 살고 있습니다』를 읽고 유소희2025년 12월 3일조회 1.0K 책 『탈성장들: 하며 살고 있습니다』는 자본주의의 지나친 성장 중심 이데올로기를 비판하면서 속도보다는 생명을 중요시 여기는 사람들의 탈성장 방식을 모아둔 책이다. 책을 다 읽고 나면 느림의 미학을 곱씹게 된다. 동시에 탈성장을 실천하는 이들이 그 길에서 외롭지 않기를 바라며 응원하는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궁금 돌봄 안녕 연결감 탈성장 관련글 『탈성장들 : 하며 살고 있습니다』 2025 세종도서 선정
고독한 사회에서 다시 연결되는 법 -『코끼리도 장례식장에 간다』를 읽고 이환성2025년 12월 3일조회 918 코끼리를 연구하는 연구자인 저자는 야생동물을 관찰한 결과, 야생동물의 세계에서도 의례가 존재하는 것을 목격한다. 동물들은 삶의 모든 면에서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복잡하고 정교한 의례를 행하며, 이 덕분에 험난하고 복잡한 세상에서 기어코 살아남는다. 또한 야생동물과 인간이 공통으로 하는 의례 10가지를 소개하고, 이로부터 관계와 공존을 배울 수 있다. 공동체 관계 독후감 돌봄 의례 관련글 차별은 당연하지 않다,『타인의 고통에 응답하는 공부』를 읽고 사람이 모여 삶을 읽는 곳- 『도서관은 살아 있다』를 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