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과 가상계를 나눌 수 있는가? – 『가상계』 제5장 「아날로그의 우월성에 관하여」 독후기 이유진2024년 11월 3일조회 273 아날로그와 디지털은 세계를 인식하고 기록하는 방식 혹은 도구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그것은 세계의 제1속성 혹은 중요한 특성으로 거론되기도 한다. 20세기를 거쳐오면서 과학자들은 디지털이 아날로그보다 우위에 서기 시작했다는 판단과 아날로그가 디지털보다 세계 자체를 더 생생하게 대변한다는 느낌을 동시에 가지는 듯하다. 브라이언 마수미 『가상계』 제5장 「아날로그의 우월성에 관하여」에서도 그런 ‘판단’과 ‘느낌’의 마찰이 느껴진다. 가상 디지털 바흐친 아날로그 위상학
정동특별팀- 『가상계』(갈무리, 2011) 생태적지혜2020년 5월 16일조회 1.6K 『가상계』(갈무리, 2011)에 관한 정동특별팀 공부모임이 2020년 5월 9일(토) 오전 11시부터 3시까지 문래동 ‘철학공방 별난’에서 진행되었다. 다음 모임 5월 30일(토)에 『가상계』(갈무리, 2011) 6장, 7장을 읽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참여 문의: 010.9칠44.칠칠56 가상성 기관 없는 신체 아날로그 잠재성 정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