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댁 이야기] ⑰ 우물가 아이들 최은숙2023년 10월 11일조회 605 소록도를 떠나 밤골에서의 삶을 시작하게 된 보성댁네 식구들은 열악한 환경에서 삶을 시작한다. 고등학교에 진학하지 않은 셋째는 집이 좁아서 큰집에서 지내다가 보성댁의 주선으로 귀금속 공방에서 일을 배우게 된다. 이웃집에서 물을 길어 먹는 불편한 생활을 하다 마당에 우물을 판 이후 삶이 나아지는데, 얌전하지 않던 셋째딸은 우물에 들어가는 걸 무서워하긴커녕 즐긴다. 근현대사 부모 아이 여성 우물 관련글 [보성댁 이야기] ⑭ 그래도 죽을 병 아니고 입덧인께 다행이요 [보성댁 이야기] ⑮ 학교 다녀왔습니다 [보성댁 이야기] ⑯ 40년 만에 찾아간 소록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