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월간 기후송_작곡일지》첫 앨범 발매 기념 숏케이스

웹진 《생태적지혜》에 꾸준히 〈월간기후송_작곡일지〉를 연재해온 김영준 조합원이, 그 결과물을 엮어 만든 《월간 기후송》 첫 앨범을 발매했다. 2022년 2월 26일 '① 멸종 애가(哀歌)_사라지는 것들의 이름 부르기'라는 제목의 첫 곡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18편의 곡을 발표했다. 이번 앨범에는 그중 10곡을 선별하여 실었다. 싱어송라이터 '하늘소년'에서 '기후아빠'로 다시 찾아온 김영준 조합원의 《월간 기후송》 앨범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

[월간 기후송_작곡일지 시즌2] ⑪ 【특별편】 첫 앨범 해설집

이번 월간 기후송은 특별편입니다. 시즌1과 시즌2에서 작업한 곡들을 선별해 발매한 월간 기후송 첫 앨범에 대한 해설판으로, 앨범발매를 위한 과정과 곡에 대한 간략한 해설, 앨범을 재미있게 듣기 위한 팁 등을 정리한 글입니다.

『리게티, 횡단의 음악』 을 읽고 ① – 음악-철학되기의 순간

국내 연구서인 『리게티, 횡단의 음악』(이희경 저, 2004)에 따르면 리게티 등장 전의 현대음악 사조는 음렬주의의 태동이었습니다. 쇤베르크의 12음기법으로 문을 연 음렬주의는 12개 음을 구조화하는 노력을 기울였으나, 리게티는 그 안에 작곡가가 통제할 수 없는 임의적인 우연성이 내재하고 있다고 비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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