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토르넬로 시리즈] ⑤자기 집에서 떠남을 준비함

내부배치물은 하나의 노래를 영역화함과 동시에 누구에게는 힐링음악으로, 누구에게는 자장가로, 누구에게는 종교 등으로의 기능을 갖게 된다. 이것은 굴뚝새의 예에서와 같이 자기영역화 (영토적 리토르넬로)와 동시에 구애의 기능 (기능적 리토르넬로)을 갖는 탈영역화의 기능과 요인으로 작용한다.

[리토르넬로 시리즈] ④ 영토화와 엇갈림의 시작

“영토화의 지표들이 모티프와 대위법으로 발전해가는 것과 기능들을 재조직하고 힘들을 결집하는 것은 동시에 일어나는 것이다” 영역, 즉 영토는 이미 그 영역 자체를 초월하는 무엇인가는 풀어놓게 된다. 그리고 우리는 끊임없이 이 ‘순간’으로 되돌아온다.

[리토르넬로 시리즈] ③ 모티프와 대위법의 영토화

리듬이나 선율의 고유한 질이 나타나며 표현-되기가 이루어지고 그 리듬과 선율이 자신의 영토를 확보한다. 그리고 이 리듬과 선율이 표현되기 시작하는 영토화과정에서 영토적 모티브와 대위법 개념으로 발전해 나갈 때 우리는 이것을 리토르넬로라 일컫는다.

[리토르넬로 시리즈] ② 환경과 리듬

이번 글에서는 『천개의 고원』 리토르넬로편에 나오는 리토르넬로라는 개념을 전반적으로 이해함에 있어 구체적인 음악 안에서 어떻게 이해될 수 있는지 예를 통하여 알아보고자 합니다.

[자가격리 체험기] 여기는 한국, 그리웠던 가족과 같은 와이파이 아래

필자는 미국 보스턴에서 유학생활을 하면서 지난 3월 '[미주통신] 지금 여긴, 거기보다 조금 위험해 보입니다'라는 제목으로 미국의 코로나19 상황을 생생한 체험기 형식에 담아 전달한 바 있다. 그 연장선에서, 이번에는 미국에서 한국으로 돌아오면서 겪은 입국자 방역의 이모저모와, 집에서 가족들과 공간을 따로 사용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자가격리 체험기를 발랄하게 정리했다.

[미주통신] 지금 여긴, 거기보다 조금 위험해 보입니다

현재 미국 보스턴에서 유학생활을 하고 있는 필자는, 최근에 겪은 미국 현지 상황을 개인 체험기 형식으로 정리했다. 그동안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의 상황을 그저 강 건너 불구경하듯 하던 미국인들이 최근 달라졌다. 뉴욕의 확진자가 폭증하고 모든 주에 COVID-19가 확산되면서, 거리에서 사람들이 사라지고 마트의 생필품 코너가 텅 비었다. 미국에서의 생활에 점점 위기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최근 한국에 귀국한 유학생 감염자들 문제가 떠오르면서 혹여 귀국이 불가능해지는 상황이 벌어지는 건 아닌지 걱정스러운 나날이다.

[리토르넬로 시리즈] ①탈주선을 찾아서

우리는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쉽게 지나치고 소비되어 버리는 실제 음악 속 리토르넬로를 찾아볼 수 있을 것이다. 그것은 일상을 닮은 리토르넬로일 수도 있고, 어디론가 달려가고 있는 리토르넬로일 수도 있다. 음악에서 실제 일어나는 리토르넬로는 어떤 모습일지 다함께 찾아보자.

생태 음악을 찾아서② 카오스와 리토르넬로

생태음악이 무엇인지는 개인의 취향에 따라 많은 스펙트럼이 존재하기 때문에 한마디로 쉽게 단정 지을 수는 없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우리가 지난 회에서 봐왔던 몇 가지 예처럼 각자 자신만의 생태적인 관점에서 현실 속 예들을 스스로 찾아볼 수도 있겠다. 우리가 늘 일상적으로 접하는 그 음악을 들으면서 말이다.

[생태음악을 찾아서] ① 자연인가? 자율인가?

생태음악이라고 하는 예를 살펴보고, 무엇이 생태음악이고 생태음악이 되어야하는가를 찾으려 한다. 존 케이지는 「4’33」이라는 작품을 예술과 우리 인생 사이의 경계를 허물기 위해 만들었다고 이야기하였는데, 그로 인하여 음악은 우리 주위의 소리가 되었고 흔히 듣는 우리 주위의 소리는 음악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