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목(枯死木) 쓰다듬기 – 『오독(誤讀) 풍경』 중

이 팩션은 탈성장을 적정성장으로 이해하고, 그 번역된 말을 알기 전 수행에서 시작했습니다. 안전과 위험의 경계, 도시의 나무와 풀, 인간과 식물 존재의 죽음을 이야기로 엮었습니다. 최근 『식물의 사유』 중 저자 마이클 마더의 파트가 지난한 작업 과정에 영감과 힘을 주었습니다.

계란꽃 파오기 – 『오독(誤讀) 풍경』 중

이 팩션은 탈성장을 적정성장으로 이해하고, 그 번역된 말을 알기 전 수행에서 시작했습니다. 실제로 헌인마을의 역사는 공생의 실패를 거듭했고, 목화한 개망초를 살리겠다는 글 속 인물도 실패합니다. 그러면서도 기록에는 없지만 마을을 보존하려 애썼던 사람을 느끼고, 망실했던 꿈을 격려하고 싶어 계속 글을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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