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적 향유는 길고, 사적 소유는 짧다? – 마르셀 모스 『증여론』 독후기 이유진2020년 11월 26일조회 5.3K 이 글은 마르셀 모스의 『증여론』에 대한 독후기이다. 이 책에서 모스는, 인류는 오랫동안 공적 향유를 중심으로 사회를 유지하여왔고 사적 소유를 중심으로 사회가 재편되기 시작한 것은 최근의 일이라고 주장한다. 예로부터 인류는 대체로 행복을 중시하여왔고, 행복해지기 위하여 아낌없이 베푸는 문화 즉 증여의 경제 또한 오래 지속되어 왔다는 것이다. 이러한 견해를 바탕으로 ‘증여’라는 행위의 기원과 그 의미에 대해 알아보았다. 급부체계 마르셀 모스 선물 증여론 포틀래치
마음생태모임- 마르셀 모스의 『증여론』 생태적지혜2020년 6월 6일조회 1.8K 마음생태모임은 5월 25일 아침 10시에 온라인 줌 세미나로 『증여론』(한길사, 2011)을 읽고 이야기 나누었다. 선물을 주고받는다는 증여와 호혜에는 어떤 공동체의 미시정치가 숨어 있는지를 알아가는 시간이었다. 다음 세미나는 6월 29일 월요일 10시에 온라인 회의 플랫폼 zoom으로 미치오 카쿠의 『마음의 미래』(2015, 김영사)를 읽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지려 한다. ※참여 문의: 010.9칠44.칠칠56 공동체 데팡스 마르셀 모스 증여 칼 폴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