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키움 특집] ③ 자유와 규제가 균형을 이루는 제3의 길을 모색하기- 『그린 리바이어던』 과 AI

마크 코켈버그가 제기하는 다양한 문제의식과 철학적 · 정치적 관점을 토대로 인간중심적 시야를 넘어 비인간 주체의 정치 참여 가능성을 상상하고, 기후위기 · AI 시대에 새로운 민주적 거버넌스를 상상하는 실마리를 마련하고자 한다.

[월간 기후송_작곡일지 시즌2] ③ 걷는 나무- AI작곡편

‘월간 기후송’(시즌2)의 작곡과정과 주제를 기록한 ‘작곡 일지’. 이번 곡은 ‘걷는 나무’라는 곡으로, 기후위기시대 나무라는 존재가 인간과 달리 어떻게 적응하고, 행동하고 있는지를 ‘소크라테아 엑소르히자’라는 나무를 통해 보여주는 곡.

[탈성장과 기본소득] ③ 기후위기 해법으로서 기본소득과 탈성장 경로

기후위기는 앞으로 우리가 삶에서 선택할 수 있는 경우의 수를 점점 좁혀오고 있습니다. 탄소 집약적인 제조업과 무역에 의존하는 우리나라의 경제는 탈탄소라는 체질 변화 없이는 더는 세계 시장을 상대로 성장할 수 없습니다. 결론은 '탈성장'일 수밖에 없지만, 지금의 생활양식을 단숨에 변화시킨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울 만큼 어려운 일입니다. 여기서 기본소득과의 조우는 정책적인 대안을 포함하고 있는 매우 적절한 선택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그에 뒤따를 수 있는 인플레이션 등 문제 또한 간과할 수 없습니다. 이 글에서는 기본소득을 통해 탈성장이 가능할 수 있는 조건에 관해 알아보겠습니다.

[월간 기후송_작곡일지 시즌2] ② 차갑고 뜨거운(AMOC) -인간작곡편

‘월간 기후송’(시즌2)의 작곡과정과 주제를 기록한 ‘작곡 일지’. AI가 만든 ‘차갑고 뜨거운(AMOC)’이라는 곡에 도전하여 인간인 필자가 만든 곡. 현재 해류순환이 점점 느려지고 있고, 멀지않은 때 멈출 수도 있으며, 이는 빙하기로 이어질 수 있다는 위험을 노래로 표현한 곡.

[월간 기후송_작곡일지 시즌2] ① 차갑고 뜨거운(AMOC) -AI작곡편

‘월간 기후송’(시즌2)의 작곡과정과 주제를 기록한 ‘작곡 일지’. 시즌2의 첫 번째 곡은 ‘차갑고 뜨거운(AMOC)’이라는 곡으로, 현재 해류순환이 점점 느려지고 있고, 멀지않은 때 멈출 수도 있으며, 이는 빙하기로 이어질 수 있다는 위험한 소식을 노래로 표현한 곡.

【특집: 인공지능】 챗GPT, 생각하는 기계 앞에 선 미래

챗GPT는 산업 발전을 이끌어 갈 혁신적인 도구이다. 하지만 사회적 담론 형성을 저해하고 민주주의의 수준이 낮은 곳에서 문제가 될 수 있다. 일자리는 급격히 사라질 것이며, 경제적 불균형과 계층 분화를 촉진시킬 가능성이 크다. 새로운 기술의 등장 앞에서 사회는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

【특집: 인공지능】 [디지털 코드로의 통합세계와 기술의 도구화된 인간] ② 존재화된 기계의 서곡

인공지능은 이제 삶의 내연으로 스며들고 있다. 챗GPT의 출시와 함께 삶의 다양한 기술들이 고도화되어 이전과는 다른 것으로 변모하고 있는 것이다. 4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살며 우리는 챗GPT를 통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보다 우리가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지를 살펴보아야 할 때이다. 우리는 존재화된 기계의 첫 페이지를 경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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