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산책] ⑫ 가을은 귀로 옵니다 강세기2025년 9월 11일조회 1.0K 처서 매직마저 사라지게 만들었던 강력한 무더위가 마침내 물러나고 있습니다. 여름이 계속된다면 삶은 얼마나 지치고 힘들었을까요? 여름에도 끝이 있다는 게, 그리고 그 끝에서 가을이 기다리고 있다는 게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습니다. 작게 시작하지만 곧 세상을 바꿀 가을을 응원합니다. 가을 귀뚜라미 매미 생태 오감 관련글 [초록산책] ⑨ 6월이 됐다는 건 [초록산책] ⑩ 다시 시작하기 위한 각오 [초록산책] ⑪ 잡초의 쓸모, 인간의 쓸모
[초록산책] ② 가을바람의 색깔을 본 적 있나요? 강세기2024년 11월 11일조회 697 유난했던 여름이 끝나고 마침내 나무들은 잎의 색을 바꾸고 있습니다. 단풍은 ‘왜’ 드는 걸까요? 단풍이 없다면 우리는 가을바람의 색깔을 볼 수 있을까요? 가을 단풍 생명 생태 왜 관련글 [초록산책] ① 가을 바람이 분다. 우주가 살랑인다.
[초록산책] ① 가을 바람이 분다. 우주가 살랑인다. 강세기2024년 10월 11일조회 1.1K 가을하면 생각나는 꽃이 있으신가요? 가을을 대표하는 꽃 코스모스를 우리말로는 살살이꽃이라 합니다. 작은 바람에도 살랑살랑 흔들리는 코스모스에 왜 우주라는 거창한 이름이 붙었을까요? 가을 꽃 생명 생태 코스모스
기럭아비하던 날 한승욱2023년 11월 18일조회 1.1K 가을이 오면 벼는 고개 숙여 추수를 기다린다. 추수가 끝난 논은 기러기들의 먹이터이면서 휴식처가 된다. 기러기들은 그들의 생리로 살아가는 것이겠지만 행동으로 우리에게 믿음을 나눠준다. 가을 기러기 기럭아비 전통혼례 탐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