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토르넬로 시리즈] ⑨ 무엇이 리토르넬로에 맞는 음악일까?

유치하고 평범한 리토르넬로에서 코스모스의 소악절을 창조해 음악의 최종 목적으로의 탈영토화된 리토르넬로를 만들어내고, 이것을 코스모스로 풀어 놓은 리코르넬로의 과정을 살펴본다. 이러한 리토르넬로를 코스모스로 풀어 놓기 위해서는 음악가의 아이-되기, 아이의 코스모스적인 것-되기를 통해 가능할 것이다.

[리토르넬로 시리즈] ⑧ 근대음악의 재료, 힘 그리고 단순함에 대하여

근대의 시간을 들뢰즈와 가타리는 코스모스적인 것의 시대라고 명명합니다. 리토르넬로의 내부배치물은 더 이상 카오스에 맞서지도, 대지와 민중의 힘들 속으로 들어가지도 않고, 코스모스의 힘들을 향해 열립니다. 근대의 시대는 재료–힘들의 직접적 관계로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코스모스의 힘들을 붙잡아야 한다는 말입니다.

[리토르넬로 시리즈] ⑤자기 집에서 떠남을 준비함

내부배치물은 하나의 노래를 영역화함과 동시에 누구에게는 힐링음악으로, 누구에게는 자장가로, 누구에게는 종교 등으로의 기능을 갖게 된다. 이것은 굴뚝새의 예에서와 같이 자기영역화 (영토적 리토르넬로)와 동시에 구애의 기능 (기능적 리토르넬로)을 갖는 탈영역화의 기능과 요인으로 작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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