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살 앓는 제주] ⑯ 곶자왈에 산업단지라니… “메께라!” 김홍모2025년 1월 26일조회 943 제주도정이 세계자연문화유산마을인 덕천리에 화북공단 이전 계획을 추진 중이다. 이 지역은 거문오름과 용암동굴계가 있는 곶자왈이며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곳인데다, 도민들이 먹는 물인 지하수자원보존 1등급 지역이다. 이런 곳에 산업단지를 만들 계획을 세우다니 너무 황당해서 나오는 소리. “메께라!” 덕천리 산업단지 세계자연유산 용암동굴계 제주도 관련글 [몸살 앓는 제주] ⑬ 제주의 기후예산은 몇 점일까? – 기후예산학교에서 배운 것 [몸살 앓는 제주] ⑭ 우리에겐 아직 더 많은 숲이 필요하다 [몸살 앓는 제주] ⑮ 제주 제2공항과 제주도민의 자기결정권
‘조선판 미소지니’의 무속신화 -〈광청아기 이야기〉를 읽고 이유진2023년 11월 3일조회 626 이 글은, 한국의 옛 이야기 광청아기 이야기를 읽으며, 그 속에서 탈성장·저성장 시대가 요청하는 대안적 공동체를 지탱하여줄 수 있는 행동방식·가치·규범을 찾아보려 한 작업의 결과 내지는 잔여물이다. 광청아기 이야기에서 자기객관화를 주저하고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되었다. 무속 섬신화 자기객관화 제주도 조선시대
[몸살 앓는 제주] ① ‘불 없는 들불축제’라고? 부순정2023년 10월 26일조회 908 지구가 불타는 마당에 기름과 화약을 이용해 오름에 불을 놓고 불구경하자는 들불축제는 이제 폐지해야 마땅하다. ‘불 없는 들불축제’라는 말로 도민들을 현혹하지만, 사실은 기후위기에 역행하면서 지속가능성마저 우려되며 각종 논란만 재현되고 있는 실상을 이 글을 통해 파헤치고자 한다. 기후위기 몸살 앓는 제주 숙의민주주의 제주도 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