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wiki번역] ⑰ 평화를 향해 걸어간 사람 -사티쉬 쿠마르new 밍쥐2025년 10월 26일조회 229 인도계 영국인 활동가이자 연설가 사티쉬 쿠마르는 2년 반에 걸쳐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핵무장된 나라들의 수도에서 핵무장 감축을 외치며 평화 행진을 진행했다. 비폭력 탈핵 평화 행동 행진 관련글 [생태wiki번역] ⑯ 폐허에서 자라나는 인류학적 상상력 -애나 칭 [생태wiki번역] ⑮ 경제적 지구화에 반대한다 – 헬레나 노르베리 호지 [생태wiki번역] ⑭ 신성한 땅을 존중하라 – 비비엔 엘란타
새와 사람이 함께 걷는 생명의 길 – 9월 6일 〈새, 사람 행진〉후기 책 먹는 오리2025년 9월 26일조회 397 새만금 수라갯벌에 건설 중인 신공항에 반대하며 철새와 멸종위기종의 서식지를 지키기 위해 군산에서부터 출발한 〈새·사람 행진〉이 2025년 9월 6일, 서울 도심에서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동작대교에서 경복궁역까지 행진하며 시민들에게 새만금 갯벌의 생태적 가치를 알리고, 성장주의 개발 논리에 제동을 걸 것을 촉구했다. 점토새와 새 모양 모자를 나누며 시민들과 소통한 행진은, 9월 11일 서울행정법원의 위법 판결로 결실을 보았다. 새 성장주의 수라 신공항 행진
[현장스케치] “기후재난, 이대로 살 수 없다” 생태적지혜2022년 9월 26일조회 837 “기후재난, 이대로 살 수 없다”를 슬로건으로 기후위기 해결을 요구하고 불평등 해결을 촉구하는 924기후정의행진이 2022년 9월 24일(토) 오후 3시부터 시청역-숭례문 일대에서 진행되었다. 그 뜨거운 현장의 모습을 사진에 담았다. 기후위기 기후정의 기후행동 탈성장 행진
누가, 왜, 924기후정의행진에 오는가? 한재각2022년 8월 11일조회 2.6K 지난 2019년 9월 21일 ‘921기후위기비상행동’은 한국에서 처음으로 시도된 대중적 기후운동으로 기억된다. 그 후 코로나 팬데믹을 거쳐 무려 3년 만에 대규모 기후행동 ‘924기후정의행진’이 준비되고 있다. 준비 과정에서 지금껏 기후운동의 캠페인에 동참시키려고 불러내온 ‘우리’라는 범주가 얼마나 협소한지 그리고 그들을 소환하는 이야기도 너무 관습적이지 않은지 라는 자기반성이 당연스럽게 따라 나왔다. ‘누가 왜 924기후정의행진에 오는가’라는 질문이 유효한 이유에 대해 짚어보면서, 다가올 ‘924기후정의행진’의 의미를 생각해 본다. 기후위기 기후정의 당사자정치 직접행동 행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