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란
서영란은 서울과 코펜하겐에서 활동하는 안무가, 리서처, 기후운동가이다. 한국에서는 샤머니즘, 전통춤, 여신신화, 아시아의 근대화에 대하여 인류학적 조사에 기반한 다원적인 무용공연을 만들어왔다. 덴마크로 이주한 뒤 원주민의 지식, 인간 너머, 다생물종 운동에 영향을 받은 기후 운동 네트워크의 가능성에 관심을 두고 있다. ‘비커밍 스피시스' 기후 운동 퍼포먼스 그룹의 멤버로, ‘센싱 올드 에이지’ 인류학 프로젝트의 아티스트 리서처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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