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게티, 횡단의 음악』 을 읽고 ③ – 폴리포니, 리좀의 방식으로 지도그리기하다 신동석2023년 12월 26일조회 627 정지된 음악을 넘어 다양한 접속과 분기들을 통하여 리게티는 자체적인 지도 그리기를 시도합니다. 보통의 예술가들은 특히 음악가들은 자신의 구조를 세우는 작업이 평생의 작업이라 여겨지지만 리게티는 다양한 음악적 장르와의 접속과 횡단을 통하여 나무구조의 수직적인 체계가 아닌 수평적인 리좀의 지도 그리기를 진행합니다. 다성음악 들뢰즈가타리 리게티 지도그리기 천개의고원 관련글 『리게티, 횡단의 음악』 을 읽고 ① – 음악-철학되기의 순간 『리게티, 횡단의 음악』 을 읽고 ② – 지나가고 순환하는 강렬함 속 횡단의 선
음악이 되어 볼까요? – 음악-되기에 대하여 신동석2021년 10월 2일조회 1.2K 음악-되기는 음악의 새로운 생성으로 점 체계에서 생성 (되기)되는 선은 점들 사이를 지나가고 점들 중간을 통해 돌출됩니다. 즉, 둘 사이 경계선, 도주선이라 합니다. 그 도주선은 하나의 블록을 형성하며 두 점과는 아무것도 아닌 땅을 형성합니다. 다성음악 되기 들뢰즈가타리 음악-되기 천개의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