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산책] ㉒ 나무가 움직이지 않는 이유는new

세상의 모든 나무는 처음 뿌리를 내린 자리에서 한 발자국도 움직이지 않고 수십 년, 수백 년을 살아갑니다. 군산 하제마을의 팽나무는 600년을, 용문사 은행나무는 1,100년이라는 시간을 넘겨 오늘도 그 자리를 지키고 서있지요. 어떻게 그럴 수 있을까요? 나무는 왜 움직이지 않을까요? 가만히 서있는 나무 앞에서 겸손히 살아야겠습니다.

[비아냥툰] ⑧ 홀로코스트(Holocaust)

해마다 약 250만 마리의 동물들이 동물실험으로 희생된다. 이들도 인간처럼 슬퍼하고, 고통받고, 두려움에 고통받는 생명이다. 비윤리적인 동물실험에 반대한다면, '대체실험' 혹은 동물실험을 하지 않는 상품을 사용하고, 동물권을 위해 노력하는 정당이나 NGO를 후원하는 등 대안에 대해 고민해 보자.

[초록산책] ㉑ 그래, 이제 나 없이 살아봐라

부암동 은행나무에 주민들 몰래 제초제를 주입한 사건으로 많은 이들이 분노하고 있습니다. 사실 우리는 나무를 너무나 막 대하고 있습니다. 나무들이 ‘그래, 이제 나 없이 살아봐라’ 선언하고 떠나 버리면 어떡하죠? 이번 사건을 계기로 도시환경 속에서 어떻게 나무를 대할 것인지에 대한 논의가 시작되기를 바랍니다.

말할 수 없는 슬픔에 이름을 주다 -『생태 슬픔』을 읽고

이번 글은 『생태 슬픔』의 세부 서평을 담았다. 희망이 사라지는 미래에 대한 비탄은 인류에게 점차 커다란 문제로 제기될 것을 경고하며, 역설적으로 상실로 인한 슬픔은 우리가 서로 연결되어 있음을 알려준다. 나아가 외부의 위기와 더불어 인간 내면의 마음을 주목하라고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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