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산책] ㉔ 식물의 자식사랑법new 강세기2026년 9월 11일조회 451 요즘 우리 사회는 아이가 문제가 아니라 부모가 문제라고 합니다. 자녀가 어려움을 겪지 않고 자라기를 바라며 보호하고 간섭하는 부모의 사랑이 자녀가 독립적이고 성숙한 인격체로 성장하는 것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지구 생태계의 근간을 제공하는 식물들은 어떻게 자식을 대하는지 한번 살펴볼까요. 마침 풀과 나무들이 열매를 맺는 계절이자 가을학기가 시작되었고 한가위도 있는 달이니 자녀와 함께 숲을 거닐어 보셔도 좋겠습니다. 나무 부모 씨앗 열매 풀 관련글 [초록산책] ㉑ 그래, 이제 나 없이 살아봐라 [초록산책] ㉒ 나무가 움직이지 않는 이유는 [초록산책] ㉓ 풀이든 나무든
[초록산책] ㉓ 풀이든 나무든 강세기2026년 8월 11일조회 1.8K 무엇이든 기준과 틀을 정해 나누고 구분하기 좋아하는 사람들은 식물도 풀과 나무로 나눠 초본식물, 목본식물이라 부릅니다. 하지만 애초에 사람의 기준 따위에 구애받지 않는 자연을 나누려하니 여기에 들어맞지 않는 존재들이 있지요. 이름에도 나무가 들어가는 대나무, 야자나무가 그렇습니다. 뜨거운 여름, 나누고 구분하는 것을 벗어나 풀과 나무가 어우러져 이룬 시원한 숲에서 잠깐이나마 더위를 식히는 여유가 있기를 바랍니다. 나무 목본식물 생태 초본식물 풀
[초록산책] ⑦ 그 꽃과 관계가 어떻게 되시나요? 강세기2025년 4월 11일조회 2.1K 차갑고 음침하며 뻣뻣한 것들을 다 쓸어버리고 마침내 우리를 찾아온 봄을 환영하는 꽃들이 여기저기서 피어나고 있습니다. 그 꽃들의 이름을 아시나요? 색깔이나 모양은요? 관계맺음은 이름을 아는 데서 시작합니다. 하지만 이름이 관계의 전부는 아닙니다. 나무 봄 생명 생태 풀 관련글 [초록산책] ④ 눈 덮인 어린 소나무의 꿈은… [초록산책] ⑤ 어떤 봄을 준비하고 계신가요? [초록산책] ⑥ 봄을 맞이하는 자세
[초록산책] ⑥ 봄을 맞이하는 자세 강세기2025년 3월 11일조회 2.3K 3월을 눈과 함께 시작했지만 봄을 이기는 겨울이 없기에 마침내 봄은 꽃을 흩뿌리며 오고야 말 것입니다. 겨우내 죽은 듯 잠들어 있던 초록 생명들이 단단한 땅과 메마른 나뭇가지 끝에서 부활하여 모두를 위한 밥상을 마련하며 뭇 생명의 축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삭막한 겨울 풍경을 새로운 볼 것들로 풍성히 채우고 있는 아름다운 봄을 맞이하는 우리의 자세는 어때야 할까요? 나무 봄 생명 생태 풀 관련글 [초록산책] ③ 그 많은 잎들은 어디로 가야 할까요? [초록산책] ④ 눈 덮인 어린 소나무의 꿈은… [초록산책] ⑤ 어떤 봄을 준비하고 계신가요?
[어쩌다 이장] ㉒ 허리가 부러져도 풀들은 자란다 이상영2023년 8월 11일조회 975 며칠간 쏟아붓던 장맛비가 잠시 주춤하자 아침부터 시끄러운 예초기 엔진 소리가 마을 이곳저곳에서 들려온다. 여름 시골은 풀들과의 전쟁이다. 풀베기 작업이 힘들다 보니 어르신들은 제초제를 사용하신다. 비가 그치기가 무섭게 등에 소독통을 업고 밭 주변에 제초제를 뿌리면 초록색이던 풀들은 누렇게 변했다가 시커멓게 녹아내린다. 사라진 풀들은 내일도 다시 올라올까? 대지에입맞춤을 이장 제주 제초제 풀 관련글 [어쩌다 이장] ⑲ 예지몽(叡智夢), 일장춘몽(一場春夢) [어쩌다 이장] ⑳ 돈으로 안 되는 일도 있다 [어쩌다 이장] ㉑ 우당탕탕 마을봉사단 탄생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