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의 산업으로 성장하는 나라: ‘K-방산’이라는 무기 산업의 신화, 우리는 어떤 나라를 원하는가new 유정길2026년 6월 11일조회 145 대한민국의 방위산업, 소위 ‘K-방산’은 최근 기록적인 수출 호조로 인해 경제 성장의 견인차로 찬사받는다. 그러나 이것은 타국의 비극과 죽음을 이용해 이윤을 창출하는 ‘죽음의 산업’이다. 군수산업은 세계적인 군비 경쟁과 긴장을 고조시킬 뿐만 아니라 심각한 기후 파괴와 생태 학살을 초래한다. 이제 무기 수출 중심의 성장주의에서 벗어나 평화와 생명을 존중하는 ‘K-평화’로의 대전환이 필요하다. 군사무기 방위산업 전쟁 전환 평화
말할 수 없는 슬픔에 이름을 주다 -『생태 슬픔』을 읽고 이현주2026년 5월 26일조회 1.1K 이번 글은 『생태 슬픔』의 세부 서평을 담았다. 희망이 사라지는 미래에 대한 비탄은 인류에게 점차 커다란 문제로 제기될 것을 경고하며, 역설적으로 상실로 인한 슬픔은 우리가 서로 연결되어 있음을 알려준다. 나아가 외부의 위기와 더불어 인간 내면의 마음을 주목하라고 조언한다. 기후위기 민주주의 생명 생태슬픔 전환 관련글 생태슬픔 너머 다시 만나는 희망의 언덕
5극3특 지역통합은 정말 국가균형발전을 가져올 수 있을까? – 전환과 대안의 눈으로 읽어보기 이무열2026년 1월 26일조회 2.0K ‘5극3특 지역통합’으로 정치권의 기대와 같이 수도권 집중 완화와 국가균형발전을 가져올 수 있을까? 전환과 대안의 관점에서는 여전히 개발과 성장 중심의 낡은 패러다임에 머물러 있고, 주민의 당사자성, 민주적 과정, 지역고유성은 배제된 채 속도와 효율에 치우쳐 추친되고 있다. 고유성 국가균형발전 전환 지역 통합
[新유토피아 안내서] ⑤ 탈성장, 더 적게 소유하고, 더 풍요롭게 존재하라 김영준2025년 11월 3일조회 1.9K 모든 위기의 근저에 깔린 '무한 성장'이라는 거대 서사를 이제는 극복해야 합니다. 성장은 기후위기로 인해 현실적으로 불가능해졌으며, 끝없는 성장은 불평등과 사회적 갈등만을 심화시킵니다. 신유토피아로 우리를 안내할 새로운 서사의 모체는 '탈성장(Degrowth)'입니다. 탈성장은 단순히 가난해지거나 침체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이 더 적게 일하고, 더 풍요롭게 존재하며, 지구와 균형을 이루는 새로운 정치경제사회 원리입니다. 이 글에서는 탈성장에 대한 오해부터 그 의미, 구체적인 정책과 이행 전략까지 살펴봅니다. 돌봄 신경제원리 신유토피아 전환 탈성장 관련글 [新유토피아 안내서] ② 민주주의의 과거가 현재를 살린다 [新유토피아 안내서] ③ 새로운 세상에는 새로운 이야기로 -메타 내러티브의 대전환 [新유토피아 안내서] ④ 기후도시, 뉴 노멀 씨티
[기후협치 Q&A] ② 아래로부터의 구성적 협치 이승준2025년 10월 26일조회 1.1K 생태적지혜연구소가 기획한 책 『기후 협치 – 지구 거주자들의 공생과 연대』(알렙, 2025)의 내용을 바탕으로, 저자인 이승준이 독자들과 소통한 내용을 Q&A형식으로 총5회에 걸쳐 연재한다. 기후협치 민주주의 전환 커먼즈 탈성장 관련글 [기후협치 Q&A] ① 지금 우리에겐 기후협치가 필요합니다 공동저작 『기후 협치 – 지구 거주자들의 공생과 연대』 출간
7세대 후를 생각한다 – 북미 선주민의 지혜에서 배우는 ‘장기주의’ 유정길2025년 7월 18일조회 1.6K 이로쿼이족의 7세대 원칙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긴 것 중 하나가 바로 ‘생명의 연속성’이었다. 족장들은 결정을 내릴 때마다 “이 선택이 우리 아이들의 아이들의 아이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를 물었다. 생명이 끊어지면 7세대를 생각할 이유도 없어지기 때문이다. 미래 세대의 복지를 현재 세대와 동등하게 고려하고, 수백 년 후의 결과까지 내다보며 정책을 수립해야 한다는 북미 선주민 이로쿼이족에게는 ‘7세대 원칙’을 살펴본다. 미래세대 생태민주주의 장기주의 전환 지혜
[新유토피아 안내서] 프롤로그: 새 문명을 찾아 떠나는 여행지도 김영준2025년 4월 26일조회 1.7K 지구평균기온 1.5도의 한계를 넘어선 기후위기시대, 계엄과 탄핵사태를 겪으며 이제 이전과는 완전히 새로운 세상을 상상하지 않을 수 없는 때이다. 우리의 민주주의와 헌법, 새로운 서사, 탈성장 사회로 가기 위한 정치사회경제원리를 세우고, 그러한 사회를 구현한 도시의 건설, 급변점이 가까운 시대 미래 예측, 위기에도 행동하지 않는 사람들을 위한 제언의 프롤로그이다. 기후위기 사회대개혁 신유토피아 전환 탈성장
[새책] 생명의 눈으로 보는 돌봄- 『호모 쿠란스, 돌보는 인간이 온다』 생태적지혜2025년 1월 25일조회 1.0K 이 책 『호모 쿠란스, 돌보는 인간이 온다: 생명의 눈으로 보는 돌봄과 전환』은 생활 현장에서의 돌봄의 긴급성과 시의성을 간과하지 않되, 현실적이고 단편적이며 사적인 영역의 돌봄 과제에 매몰되지 않고, 돌봄 사회의 도래를 가능케 하는 전환의 기본 철학과 원리로서 자리매김 시킬 것을 제안한다. 다시 말해 돌봄 논의를 공공정책, 사회 서비스, 시장화의 과제로 제한하거나 편향시키는 기능주의적 접근의 분절성과 사사화(私事化), 자본화(資本化)를 넘어서 돌봄의 본질적인 의미를 재확인하는 데서부터 시작한다는 것이다. 돌봄 돌봄노동 생명 실존 전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