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철 2주기 추모(축)제 후기] 가까이서 만나 따뜻하고 자유로운 시간을 나누다 이유진2025년 7월 11일조회 1.1K 떠나간 누군가를 추모한다는 것은, 잊어서는 안 되는 누군가를 기리는 것이기도 하지만, 잊지 않겠다는 생각을 함께 하는 사람들이, 그 누군가를 떠나보낸 이후, 이전보다 더 나아져서, 잊지 않기 위한 앞으로의 모임들을 즐거운 만남의 장으로 만들어가려는 다짐이어야 할 것이다. 공생 나눔 성선설 신승철 추모 관련글 축제를 혼자 미완성으로 만들고 온 사람의 보고서- 故 신승철 소장 1주기 추모축제 참여 후기
[신승철학의 시작] ② 우리의 추모(축)제에는 다 맥락이 있다 장윤석2024년 6월 26일조회 506 오는 2024년 6월 29일에 신승철 1주기 추모(축)제 “지금, 여기, 가까이”가 열립니다. 기다리고 모시면서 신 소장님의 말과 글, 이야기를 소개하는 글을 매일 부칩니다. 관계망 사랑 생태적지혜 신승철 추모 관련글 [신승철학의 시작] ① 1주기 추모(축)제 ‘지금, 여기, 가까이’를 준비하며 [행사] 故 신승철 소장 1주기 추모(축)제
사회적 참사 앞에서 공통의 감각, 슬픔을 가르치다 리노2022년 11월 11일조회 887 할로윈 축제 중 35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인파 속 압사였다. 자라나는 학생들과 함께 추모하며 무엇을 나누어야 할까? 기후위기, 불평등과 같은 사회적 문제에 대해 필자는 연대의 능력이 필요하며 연대를 위해 공통의 감각을 나누어야 한다고 말한다. 이번 참사 앞에서 나눌 감각이란 슬픔일 수밖에 없다. 교육 생명 슬픔 참사 추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