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이 그린 그림] 빼앗긴 봄에도 봄은 오는가?

2021년 3월 3일 미얀마 반쿠데타 시위에 참여했던 19세 여성 치알 신(Kyal Sin)이 머리에 총탄을 맞고 사망했다. 그녀의 피 묻은 셔츠에 적혀있던 'Everything Will be OK!'는 이제 미얀마 민주주의에 대한 열망을 상징하는 문구가 되었다.

미세먼지로 흐려진 봄
코로나로 격리된 봄
우리가 잃어버린 봄이 다시 오려나?
무엇보다 미얀마에 봄이 오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시밥

시가 밥이 되고
밥이 시가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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