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주의세미나_래디컬 헬프(online)

『레디컬 헬프』(2020, 착한 책가게)에 관한 생태주의세미나가 2022년 1월 27일(목) 오후7시 온라인 ZOOM을 통해 진행되었다. 2022년 3월 11일(금)로 예정된 다음 모임에서는 캐슬린 린치의 『정동적 평등』(2016, 한울아카데미)를 읽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참여 문의: 010.9칠44.칠칠56

■모임명 : 생태주의세미나(online)

■일시 : 2021년 12월 8일(수) 오후7시

■커리큘럼 : 『레디컬 헬프』(2020, 착한 책가게)

■내용

• 1장과 2장
산업화 시대의 복지가 현대 사회에 맞게 변환되어야 할 필요에 따라
돌봄과 복지제도의 근본적 전환을 모색하는 실험
① 라이프-가족의 삶
욕구 관리와 사건,문제해결식이 아닌 가족들이 그들에게 필요한 삶을 스스로 기획해 나갈 수 있는 역량 강화에 대한 지원
② 루프스: 성장하기
청소년을 통제가 아닌 지역사회 관계망에 연결하고 열어주기
③ 베커: 좋은 일
매칭서비스가 아닌 욕망과 새로운 경험과 지원을 연결하고
연결과 동시에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
④ 웰로그램: 건강하게 살기
만성적인 질병이라는 현대적 특징을 보건 서비스에 반영하기 위해
인격 접근적 관계(경청과 조력)를 전제하여 디자인하기
⑤ 서클: 잘 늙어가기
서로 돌봄적 관계가 조직속에서 저절로 만들어지고 자원을 공유하기

• 3장
래디컬 헬프의 6가지 새로운 핵심 원칙을 제시한다.
① 비전 ② 역량 ③ 관계 ④ 다양한 자원연결 ⑤ 가능성의창조 ⑥ 모두를 돌보는 개방성

• 이야기 나눔

  • 복지 혜택은 누구나 가능하다는 개방적 생각을 한다면, 복지는 선입견의 경계와 시스템이 허물어지면서 다양한 복지 아이디어가 창출될 수 있을 것이다.
  • 관계망을 위한 시스템과 이끌어갈 수 있는 인적 자원이 필요하다
    복지에서 국가가 할 일, 사회에서 할일이 병행되어야 하고 자원을 공유할수 있는 연결을 국가가 해줄 수 있어야하고 ‘개방적 관계’와 합의가 중요하다고 본다
  • 진정한 돌봄은 지역사회 관계망에서 이루어질 수 있겠다
  • 원룸 1인 청년 가구가 많은 시대 속에서 관계망이 절실해 보인다
  • 될 수 있다 없다 보다는 내가 무엇을 할 수 있고 내가 주변에서 무엇을 어떻게 바라 볼것인가의 문제라고 본다
  • 돌봄은 상호간에 정동순환으로 이루어지는 것이고 커먼즈와 같은 이익의 영역은 국 가가 해야 하는 영역이고 관계는 삶의 원천이고 이유라 할수 있다
  • 돌봄을 주고 받는 사람 상호간의 구분없는 관계맺기가 되고 협업하도록 고안되어 있는 형태들, 공유자원의 확대등이 복지에 반영되면 좋겠다

■ 다음일정 : 2021년 3월 11 일(금요일) 오후7시

■ 다음커리큘럼 : 정동적 평등(2016,한울아카데미) 캐슬린 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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