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특별팀 – 『정동정치』 3회(online)

브라이언 마수미의 『정동정치』(2018, 갈무리)에 관한 정동특별팀 모임이 2021년 1월 16일(토) 오후2시 온라인 ZOOM을 통해 진행되었다. 2월 27일(토)로 예정된 다음 모임에서는 캐슬린 린치의 『정동적 평등』(2016, 한울아카데미)을 읽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참여 문의: 010.9칠44.칠칠56

■일시 : 2021년 1월 16일(토) 오후2시

■커리큘럼 : 『정동정치』(2018, 갈무리) 브라이언마수미 저

■내용

  1. 브라이언 마수미의 〈감각실험실〉의 프로젝트와 펠릭스 가타리의 라보르드 병원에서의 실천활동 등을 비교하면서, 들뢰즈리안으로서의 마수미의 면모가 사실상 정동의 발견에 머문다면, 가타리의 논의를 정동 생산으로 전진배치되어 있음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주체성 생산전략이 아닌 주체성과 정동의 발견에 머물고 있는 바에 대해서 심각하게 실천적으로 근대적인 구도를 벗어나지 못한 면모를 마수미가 갖고 있다는 점에 대해서 비평했다.
  2. 생명력과 활력으로서의 정동의 발생과 동시에 권력과 자본의 발생이 동시적이라는 점에서 정동자본주의 하에서 정동의 배치와 전략에 대한 논의가 있었으며, 이는 정동에 대한 무조건적인 신뢰를 넘어 미묘한 미시정치를 타진하는 바라고 논의했다.

■다음일정 : 2021년 2월 27일(토) 오후4시

■다음커리큘럼 : 『정동적 평등』(2016, 한울아카데미) 캐슬린 린치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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