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식만남] ⑤ 살리는 밥상, 함께 살아가는 길

생명 존중과 생태적 전환을 실천하는 비건활동가. 어릴 적 도살 경험이 채식의 계기가 되었고, 지금은 동물을 소비하지 않는 비건으로 살아간다. 채식은 단순한 선택이 아니라 구조적 폭력에 대한 저항이며, 동물권은 인권과 생명권의 연장이라고 믿는다. 가공품과 수입산을 지양하고, 제철 국산 식재료로 비건 밥상을 차리며 지역 사회와 연결된다. 그녀는 오늘도 평등하고 정의로운 전환의 시작으로서 밥상을 차린다.

[생태wiki번역] ③ ‘지속가능한 발전’의 사상가 – 레스터 R. 브라운

[생태사상가 시리즈]는 녹색운동, 생태운동, 대안운동의 주요 저자와 활동가들에 대해서 위키피디아 항목을 토대로 탐색하는, 2023년 봄에 시작한 생태적지혜연구소의 프로젝트다. 세 번째 인물인 레스터 브라운은 농업에 대한 열정에서 시작해 토양, 삼림, 재생 에너지, 인구 문제 등 전 지구적으로 펼쳐지는 다양한 환경 문제에 대해 다뤄온 ‘가장 영향력 있는 사상가’ 중 한 명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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