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연구모임 <난민을 생각하다> – 조르조 아감벤의 『호모 사케르』 생태적지혜2019년 4월 10일조회 2.3K ‘호모 사케르’는 오늘날 난민, 이주민, 죄수 등에 해당하는 개념이다. 벌거벗은 생명과 주권의 통치가 어우러진 공간이 바로 수용소라는 점에서 난민수용소라는 공간이 재조명된다. 푸코의 생명정치 기획을 확장시킨 아감벤의 이 기획에서 우리는 수용소 내의 생체실험, 안락사, 국가보건 정책 앞에서 생명의 상황을 직감할 수 있다. 공동체 난민 벌거벗은 생명 생명정치 아감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