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경제모임_『로지스틱스』 오픈 세미나(online) 생태적지혜2021년 6월 10일조회 623 데보라 코웬, 『로지스틱스』(2017, 갈무리)에 관한 생태경제모임 오픈세미나가 2021년 6월 3일(목) 오전10시 온라인 ZOOM을 통해 진행되었다. 7월 12일(월)로 예정된 다음 모임에서는 허먼 데일리의 『성장을 넘어서』(2016, ㈜열린책들)를 읽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참여 문의: 010.9칠44.칠칠56 가덕도 신공항 기후위기 로지스틱스 생명정치 탈성장
공동체연구모임 <난민을 생각하다> – 조르조 아감벤의 『호모 사케르』 생태적지혜2019년 4월 10일조회 2.3K ‘호모 사케르’는 오늘날 난민, 이주민, 죄수 등에 해당하는 개념이다. 벌거벗은 생명과 주권의 통치가 어우러진 공간이 바로 수용소라는 점에서 난민수용소라는 공간이 재조명된다. 푸코의 생명정치 기획을 확장시킨 아감벤의 이 기획에서 우리는 수용소 내의 생체실험, 안락사, 국가보건 정책 앞에서 생명의 상황을 직감할 수 있다. 공동체 난민 벌거벗은 생명 생명정치 아감벤
생명정치 생태적지혜2019년 3월 11일조회 5.1K 생명정치의 특징은 억압하고 통제하고 착취하던 고압적이고 강권을 갖던 권력의 이미지가 아니라, 체제 내부에서 잘 살도록 하는 권력의 이미지가 등장했다는 점이다. 현존문명과 현존체제에 대해서 문제제기하거나 저항하지 못하고 야성성과 자율성을 거세당한 채 문명이 주는 달콤한 떡고물에 취해 버린다. 생명정치 단계에서의 외부는 혐오되고 차별되고 배제되는데, 그 대상은 제 3세계 민중, 난민, 이주민, 다른 지역 사람들, 소수자, 생명, 자연 등이 될 수 있다. 미셀 푸코 미시권력 생명정치 소수자 혐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