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세대가 역사를 만든다] ⑫ 후기: 타나토스의 효과 by 폴 메서스미스-글래빈

세계 다른 지역에서 일어난 에로스 효과와 대조적으로 미국에서는 정부가 국민과 이민자들을 탄압하는 타나토스 효과가 일어났다. 트럼프의 첫 임기에는 신파시스트 들이 시민들을 위협했다. 2025년에는 ICE(이민세관집행국)와 같은 공권력 조직이 시민들을 탄압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시민사회는 공동체와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해 공권력에 조직적으로 맞서고, 파업으로 정부와 자본을 마비시키면서 새로운 사회 구상 작업을 한다.

[Z세대가 역사를 만든다] ⑨ Z세대의 뿌리와 토대 : 상식에서 정동성으로_알레한드라 핀토 소피아

Z세대의 뿌리와 토대, 특히 그들이 자본주의의 부당함과 착취에 저항하는 것이 온전히 생물학적인 것인지를 고찰한다. 이를 위해 국제 정세를 윤리적 차원과 맥락적 조건, 공감과 나르시시즘의 태도로 구분하여 살펴본다. Z세대가 대중 문화를 그들의 정체성의 상징으로 삼는 것은 감정적, 생명적 본성을 정치적 행동의 영역에서 표출하는 것이라고 보았다.

[Z세대가 역사를 만든다] ⑦ 에로스 효과 by 조지 카치아피카스

에로스 효과란 국가와 민족의 경계를 넘어 수십만의 대중이 중앙 조직 없이 자발적, 동시적으로 공공 공간을 점거하고 새로운 정치를 요구하며 서로와 직관적으로 동일시하는 현상을 말한다. 이 현상 속에서 대중은 경제적‧정치적 조건 보다는 유대감과 자유에 대한 사랑에 기반하여 행동했다. 이를 통해 기존의 가치와 규범을 평화, 연대, 자결(自決), 휴머니즘으로 대체하는 데에 중요한 영향을 미쳤다.

[Z세대가 역사를 만든다] ⑥ 네팔: Z세대여, 에로스 효과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by 조지 카치아피카스

정부 관료와 부유층 자녀인 ‘네포 베이비’들이 호화로운 생활을 과시하는 ‘화려한’ 사진을 게시하며 대다수 청년이 겪는 빈곤을 조롱하자, 반란은 임박했다. 소셜미디어 금지 조치가 전 국적 시위를 촉발하며 불씨가 되었다. 소셜미디어가 혼란에 일조했을지 모르나 근본 원인은 만연한 부패, 높은 실업률, 엘리트와 빈곤층 간 삶의 기회 격차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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