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2021년 2월 22일(월) 오후7시
■커리큘럼
브라이언 마수미 『가상계』(2011, 갈무리)
■내용
1. 과거-미래-현재를 횡단하는 가상적인 것, 미래의 가능적인 것, 과거의 잠재적인 것, 현재의 실제적인 것(현동적인 것)라는 들뢰즈의 구분을 무색하게 만들 정도로 연장통에서 연장을 갖다 쓰듯 응용해서 마수미가 개념을 적용했던 부분에 대해서 지적했다.
2. 스텔락의 작품에서 몸의 한계, 유한성, 제한으로서의 기관 없는 몸, 잠재성의 몸의 의미를 가타리의 특이성 생산을 적용하여 잠재성 생산, 즉 판을 다시 짜고 그 위해서 정동 생산을 이룰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해서 얘기했다. 다시 말해 특이점 상황에서 하이퍼돌연변이가 일어나 이전까지 예측하지 못했던 반기억 생성이 일어날 전망에 대해서 얘기했다.
3. 인지자본주의의 ‘의미화=표상화=모델화’ 유형에서 정동자본주의의 ‘지도화=비표상화=메타모델화’로의 이행의 과정을 추적하면서, 자본과 권력이 어떻게 진화하고 있는지, 기술기계는 어떻게 변모하는지에 대해서 얘기했다.
■다음일정
2021년 3월 29일(월요일) 오후7시
■다음커리큘럼
브라이언 마수미 『가상계』(2011, 갈무리) 3회